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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 비전 대대적 선전 등

해동의 28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기술 비전으로, 중국의 꿈을 이루자!"

중국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시진핑 주석의 기술 중시 발언을 1면 톱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술 관련 미국의 ZTE 봉쇄 조치로 한 방 맞자, 
중국은 대대적인 첨단 기술 확보 선전, 선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5월 중에 '전국과기창신대회', '양원원사대회', '중국과협9대' 등을 
동시 개최해 전국적인 분위기를 돋우고 있습니다. 

중국 지린성 쑹위안에 5.7급 지진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28일 오전 1시 50분 지린 쑹위안에서 5.7급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집 1000여 채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장춘과 하얼빈에서도 진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가 크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중국 학교, 이미 AI로 학생들 작문 체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일부 학교는 이미 AI로 학생들의 작문 숙제를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점수는 아직 AI에게 맡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재미있군요. 언젠가 AI가 글 쓰고, 읽어주는 시대가 온다더니 …. 

그런데 글을 써보지 않고 어떻게 글이 늘죠?
글을 쓸 줄 모르면서 어떻게 생각을 하죠? 
진정 AI 시대가 두려운 이유입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 소득 없는 방중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방중 성과가 적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역 등의 이슈가 많았는데, 중국을 움직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요즘 중국이 독일 말을 듣나요? 미국 말도 안 듣는데. 

아베 총리 러시아에서 왕치산 부주석과 회동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러시아에 가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둬웨이에 따르면 러시아 경제 포럼에 참석해 왕치산 중국 부주석과도 회동했다고 합니다.
이런 국제 행사 우리도 참여하면 좋을 텐데요. 

 

 

 

 

 

 

 

 

 

 

 

 

 

 

설마 초대를 못 받지는 않았겠죠? 

중 해군, 초대 못 받아도 미 주도 환태평양 훈련 장소에 간다.

최근 미군이 초대를 취소했습니다.
중국의 환태평양 국제군사 훈련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래도
중국 해군은 간다고 합니다. 

 

 

 

 

 

 

 

 

 

 

 

 

 

 

미 해군 함정이 다시 남중국해 진입한 사실도 있습니다. 

침략 일본군 병원 간호사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2회 만에 종영 논란

타이완은 일본을 적대시하지 않습니다. 
실제 청나라의 침략에서 섬을 해방해줬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꽤 많습니다.
역사적으로 청나라는 타이완을 복속 시킨 뒤 다시 배반하는 게 두려워,
현지인을 소개합니다. 말도 못할 탄압을 합니다.
어쨌든 그런 타이완에서 최근 제작한 드라마가 말썽입니다.
침략 일본군의 군 병원에서 간호사를 했던 중국 여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중국에서 "조국을 팔아 개인의 명예를 샀다"라고 욕을 한다고 하네요.
타이완에서 방영 2회 만에 종영됐는데, 일각에서는 다시 방영하라고 요구해 논란이라고 합니다. 

 

 

 

 

 

 

 

 

 

 

 

 

 

 

해동이었습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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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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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