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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인, 우주정거장 배터리 교체 7시간만에 완료

국제우주국(AFP)은 6일 "국제우주정거장의 미국인 우주인 2명이 이날 약 7시간의 우주 유영을 마치고, 고성능 리튬배터리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219번째 우주 유영이다.

미국 동부시간 6일 오후 2시 40분(한국시간 7일 오전 3시 40분) 미국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코허와 앤드류 모건은 올해 우주정거장의 6번째 우주유영을 7시간 1분 만에 마쳤다.

국제우주국은 성명서에서 두 사람은 포트(Port)-6 트러스 구조상의 니켈 수소 배터리를 부피가 작고 강력한 리튬 이온 전지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리튬 이온 전지는 지난 9월 28일 일본 ‘황새(鹳)’  화물 우주선을 통해 국제 우주 정거장에 배달됐다. 우주인 2명은 예정된 임무를 앞당겨 완수한 데 이어 10월 11일로 예정됐던 배터리 교체 임무도 마칠 계획이다.

국제우주국은 국제우주정거장 우주비행사들이 3개월 동안 10번의 복잡한 우주유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주유영 빈도는 국제우주정거장이 2011년에 조립을 마친 이래 기록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10월에 계획된 5번의 우주유영은 주로 우주정거장 트러스 구조에서 배터리를 교체하고, 또 다른 우주유영 5번는 11월부터 우주정거장의 우주입자탐지기인 알파자보기를 수리하는 것이 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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