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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英GQ '올해의 노래' 9위

 

 

 그룹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남성 패션지 지큐(GQ) 영국판이 꼽은 '2019년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선정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GQ가 29일(현지시간) 게재한 올해 최고의 노래 10곡 중 9위로 꼽혔다.

 이 곡을 소개한 필자는 "K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들려주는 곡"이라며 "블랙핑크는 아마존 전사들이 퍼레이드하는 듯한 노래를 전혀 꺼린 적이 없지만, 그들의 올해 최고 싱글은 이를 완전히 다른 레벨로 끌어올렸다"고 평했다.

 지난 4월 공개된 '킬 디스 러브'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도 K팝 걸그룹 최고 순위 기록을 세웠다. 미국 문화예술 잡지 '페이퍼'가 꼽은 '올해의 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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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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