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하이난섬은 제2차 개혁개방의 상징, 2035년 1차완수.

시진핑, 영국식홍콩과 다른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자유무역항으로 성장.

 

시진핑 주석이 하이난 섬을, 새로운 중국에 걸맞는 새로운 '세계로의 창' 혹은 '세계의 중국으로의 창'으로 만드는 제 2차 개혁개방계획을 선언했다.

 

신화사는 6월 1일 , 시 주석이 제일 먼저 내세운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성격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혁신 발전을 위한, 신시대의 개혁개방 (新时代 改革开放)즉, 제 2차 개혁개방정신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두번째는, 세계의 무역질서를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에 맞추는 원칙하에서, 각종 산업의 생산요소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고도도 발전된 하이테크 자유무역지역을 건설해햐 한다는 것이다.

 

즉 두 말을 합쳐 풀어보자면,  1979년 덩샤오핑의 1차 개혁개방은 중국을 내부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성공했듯이, 시진핑시대의 하이난 섬의 자유무역항선언은 중국을 세계속에서 번창케하는 2차 개혁개방같은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다.

 

신화사는 시 주석은, 하이난 섬의 자유무역항 비젼에서,  다시 한번 2035년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즉 지난 5월 양회에서의 '전면적인 샤오캉사회 완수 선언'은 건당 백주년 과업의 완성이었고, 두개의 백년과업중  두번 째, '건국백주년인 2049년 과업' 의 1차 사업연도인 2035년까지 하이난 섬의 비젼도 1차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시한을 제시한 것이다. 

 

시주석은 이러 이 성과를 바탕으로 21세 중엽, 즉 2049년 건국 백주년때에는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자유무역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신화사가 전했다.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췄다는 의미는 세계 제 1강의 영향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6월 1일 시 주석의 이 발표에 맞춰, 국무원 부총리이자 7인 상무위원중 한 사람 한정은 전 날인 5월 31일 하이난 섬의 하이난성의 성도인 하이커우( 海口)에서,  하이난섬개혁개방추진소조 (推进海南全面深化改革开放领导小组)의 조장으로 전체회의를 소집해, 신속한 집행을 주문했다.

 

신화사가 전한 이 날 소조의 장문의 결정사항중 가장 중요한 부문은, 只争朝夕 (아침저녁을 가리지말고)、“极简审批” (비준절차를 초스피드로 집행하라) 이 두 단어에 집약되있다.

 

중국지도부는 홍콩의 반중세력의 몽니와 , 트럼프의 허튼 위협에 넌덜머리가 난 듯하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2025년까지 자유무역과 투자의 자유와 편리성을 최고로 한 자유무역항제도와 법제를 완비하고, 2035년까지 완전히 새로운 중국형 개방경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21세기 중엽에는 세계최고의 국제적 영향력을 겸비한 하이난 섬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21세기 중엽 즉 2049년 은 신중국 건국 백주년이 되는 해이다.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