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극초음속미사일 위성감시 무력화능력, "한국 사드방어망도 피할 수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로켓군이 보유한 미사일가운데 최고무기인 극초음속 중거리 미사일이 미국의 위성감시망을 피해 한국 일본 주변국의 사드 ( THAAD /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를 비롯한 항공방어망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 CCTV와 글로벌타임스 그리고 상하이시의 동팡왕 (东方网)등이 주목한 이 미사일은 , 동펑 (东风)-17 즉 DF-17 중단거리 미사일이다

 

중국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등은, 중국인민해방군의 로켓군 ( 육군 공군 해군 처럼 미사일을 전담하는 편제로 편성된 군) 창립 5주년 소식을 전하면서, 동펑-17 미사일의 이동식 발사차량(TEL)이 은폐 기능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는 중국 매체 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는 최근 로켓군 창설 5주년 기념 영상을 올린 중국군망 홈페이지에서 상부에 덮개를 설치해 어떤 미사일을 탑재했는지 식별할 수 없는 미사일 발사차량(TEL)을 소개한 것이다.

 

 

글로벌타임스는 이 보도와 함께 , 미사일을 싣고 발사장소를 이동할 수있는 발사차량 (TEL)이 위장도료나 형태변경등 위장시설을 갖추면, 적의 항공이나 위성 정찰 시스템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CCTV도 로켓군의 미사일 종류를 특정하지 않은 가운데, 로켓군의 신형 미사일들이 업그레이드 되어, 적의 탐지활동에 방해받지 않고 적을 타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로켓군의 최신예 전력인 동펑-17 (DF-17) 가 외부에 공개된 것은, 지난 2019년 10월 1일이다.

 

 

 

1949년의 중국 건국을 축하하는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첫선을 보였다.

 

그런데 그 때는 발사차량에 덮개가 없었고, 납작하고 작은 전투기모양의 동펑-17 (DF-17) 신형미사일이 매체들의 주목을 크게 받은 있다.

 

당시 사거리가 2천500㎞ 로 소개된 DF-17은, 극 초음속 활공체에 탑재된 미사일 현태로 음속의 열 배 속도를 낼 수 있다해서 , 어떠한 방공망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소개됐다.

 

 


사회

더보기
중국 '전문 학사' 제도 상용화되나
중국에서 ‘전문학사’ 양성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최근 정저우철도직업기술대학이 2025년 단독 시험 모집 요강에서 여러 전공에서 학사 졸업생을 모집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대졸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전문 직업교육을 하는 과정이다. 이에 따라 ‘학사→전문학사(본승전)’ 현상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사실, 직업대학이 학사 출신을 모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광둥 영남직업기술대학은 최근 2년간 기술 자격증을 다시 취득하려는 학사 및 석사 졸업생을 모집했고, 누적 인원이 150명을 넘었다. 산둥 칭다오 기술사양성학원은 2009년부터 ‘대학생 기능사반’을 개설해 지금까지 10여 기를 운영했으며, 이들 중에는 산둥대, 베이징과학기술대 등 ‘985’, ‘211’ 대학 출신 학사 졸업생도 있었다. 단지 고등직업학교가 단독 모집에서 학사생을 모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학사생들이 다시 전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재진학’을 선택하기도 했다. 심지어 최근 몇 년간 직업학사 교육이 점차 자리 잡으면서, 일부 고득점 수험생들이 명문대를 포기하고 직업학사대학을 택하기도 했으며, 이는 사회 전반의 직업교육에 대한 편견을 지속적으로 뒤집고 있는 흐름이었다. 이러한 현상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