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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3자녀 출생 허용한 중국에서 가장 높은 인구 증가 예상

 

중국에서 드디어 3자녀 정책을 내놓자, 중국 내부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늦었다는 반응과 효과가 있다는 반응이 비등하다. 

늦었다는 반응에는 현재의 출산율 저하의 원인에 대해 물가상승과 생활비부담등 경제적 요인 등이 크다는 입장이다. 효과가 있다는 반응은 인구절벽의 문제를 해결해 줄 지역으로 동부 산동성과 남부의 푸젠성 광동성등 농촌지역들이 다크호스로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나왔다.

 

2일 띠이차이징 ( 第一财经 / 제일 재경)은 , 동부연안의 대도시 들은 각종 물가도 비싸고 주거비용부담도 매우 높아 3자녀 허용정책의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일단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3자녀 허용 정책의 인구증가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은 이유의 하나도, 소위 여론주도층이 위와 같은 비용부담이 큰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상황을 꼽았다.

 

즉 자신들을 둘러싼 환경이 주관적인 선입견으로 작용해 인구증가효과가 크지않을 것이라고 전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신문은 그러나 육아비용과 주거 즉 방을 더 마련해야하는 부담등에서 그 압력이 크지 않은 농촌지역에 주거하는 가임 인구들의 생각을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이의를 제기했다.

 

이 신문은 이어, 특히 농업을 위주로 하는 농촌이면서도, 그  소득수준이 타 지방보다 높은 광동성 과 푸젠성의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가임 연령대의 주민들의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즉 이 농촌지역 주민들은 전통적인 대가족제도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데다, 세 번째 아이의 양육에 관한 비용등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아, 당국의 세 번째 아이 허용정책에 호응해 추가 출산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신문은 특히 또,  동부연안의 산동성이 역대 대대로 중국 최대의 인구와 출생력을 가진 성으로, 여기에다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비율도 매우 높기 때문에 , 인구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과거 두 자녀 허용정책이 나왔을 때도, 산동성은 허난성과 함께 둘째 아이의 출생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띠이 차이징 신문은 , 지난 2016년에  산동성에서만 백 77 만 6백명이 새로 태어났는데 , 이는 그해 중국 전체의 신생아출산 수의 10%를 초과하기도 했지만, 주목해야 하는 사실은 이 177 만명의 신생아중 둘째 아이의 비율이 무려 63.3 %에 달해 첫 아이 출생비율 보다 크게 높았었다는 점이라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당시 산동성은  ' 거뜬히 둘째아이를 가질 수 있는 성 ' 으로 이름이 높았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이번의 세째 출생허용정책에 따라 이번에는 ' 셋째 아이도 과감히 가질 수 있는 성 ' 재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달 11일에 발표된 2020년 중국 인구센서스에 의하면, 2020년 한해 중국에서는 약 천 2백만명이 새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당국은 3자녀 허용정책으로 인해 , 이 숫자가 증가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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