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윈난성 코끼리 떼 이동 계기로 야생동물 무조건 보호정책 변경되나

 

중국의 최 남서부지역인 윈난성 시슝반나를 서식지로 한 아시아 야생코끼리들의 윈난성 성도인 대도시 쿤밍시로의 북상 진입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연일 중국 매체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아직 이들 코끼리떼가 무려 500여 킬로미터를 북상한 이유에 대해 분명한 이유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모두가 추측만 분분한 상태다. 

다만 서식지의 야생동물 개체수가 적정수준을 넘어 선 것일 수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무조건 적인 야생동물 보호정책이 이제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즉 국토가 넓고 야생 맹수들이 적지 않은 중국대륙에서, 야생 맹수들이 주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로 출몰한 다는 것은, 그많큼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정책이 성공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동시에, 이제는 그 개채수들이 주민들의 생활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현실적인 딜레마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홍콩에서 방송하는 펑황TV와 상하이시의 유력매체인 샹하이 러시엔 (上海热线) 등 중국매체들은, 15마리의 코끼리 떼가 윈난성 최서남단의 시슝반나지역을 벗어나 500킬로미터를 북상해, 성도인 인구 900 여만명의 대도시 큰밍시로 진입하면서, 주민의 안전과 도심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일부 구경꾼들이 즐기는 낭만적인 상황이 결코 아니라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근본적인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는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이 매체등 다수의 중국 언론매체들은, 이와 함께  지난 4월 동북부 헤이롱지앙성의 러시아 국경지대 마을에 출현해 농부에게 상해를 입히고 달아난 동북호랑이 출몰사건을 같이 거론하면서, 야생동물에 대한 무조건 적인 보호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즉 동북 호랑이와 윈난성 아시아 코끼리들이 주민들의 주거지에 출몰해, 농사의 각종 작물을 못쓰게 만들고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마냥 구경하고 즐기는 희귀한 현상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인간과 야생동물의 합리적인 공존에 관해 진지하게 연구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다수 매체들은, 이 야생 코끼리떼의 도심북상 현상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매일 아침이면 이 들의 행적에 대해 SNS 생중계방송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 현상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보다 눈요기로 즐기고 있는 작금의 사회현상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즉 동북호랑이의 절대적이고 완벽한 보호정책으로 인해 , 개체수가 늘어난 호랑이가 농가에 출현해 농민을 습격하기에 이르렀고, 윈난성 서식지가 포용할 수 있는 이상으로 야생 아시아 코끼리개체수가 폭증하면서, 농민들이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짓밟아 피해를 입히고 주민의 안전에 대한 위협과 도심 진입으로 인한 기능의 마비등 현실적인 영향등을 감안해서 , 보다 냉정한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