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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회

중국,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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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탈출을 위해 중국 당국이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다.

10일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된 지역은 안후이(安徽)성, 푸젠(福建)성, 헤이룽장(黑龍江)성, 후베이(湖北)성 등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코로나 19 돌파감염자들이 나왔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한 지역으로 부스터샷 접종 대상은 백신 2회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들이다. 또 저장(浙江)성, 허난(河南)성 등 일부 지역도 수일 내에 '면역력 강화 사업'의 이름 아래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 역시 자체 개발한 백신이다. 중국은 10월초 기준 전체 인구 14억 명 가운데 약 70%인 10억 명이 시노백, 시노팜 등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과 철저한 국경 통제로 코로나19 방역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인도와 남미에서 창궐한 델타변이는 백신을 뚫고 감염되는 '돌파 감염'을 일으켜왔다. 

중국 당국은 부스터샷을 통해 이 델타 변이에 맞서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중국 당국의 부스터샷 접종 결정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과도 연관돼 있다.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예방효과가 확연히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추가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해 3차 접종을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국무원 합동 감염병예방통제기구는 지난 8월말 60세 이상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낮은 사람, 항공업종 및 국경·세관 검사 인원, 지정 의료기관 직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백신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