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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업

벤처캐피털의 중국 투자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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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에 투자한 벤처캐피털 자금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그만큼 중국의 스타트업 성장환경이 좋다는 의미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리서치회사 프레킨을 인용해 지난해 벤처캐피털의 중국 투자가 2020년 867억 달러보다 약 50% 늘어난 1306억 달러(약 157조 원)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 정부의 정보기술(IT) 업계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벤처캐피털 투자자들은 스타트업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벤처캐피털의 중국 내 주요 투자처는 기존 인터넷 사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로봇공학, 생명공학, 기업 소프트웨어 등 최첨단 핵심기술을 망라했다.

중국 반도체 분야는 지난해 88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이는 미국 기업들이 받은 13억 달러의 6배가 넘었다. 또 생명공학 분야에 유입된 자금은 141억 달러로 2016년보다 10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중국 정부가 미중 갈등 속에 미국 기술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기초연구에 더 많은 자원을 배분하겠다고 천명하면서 인공지능, 로봇공학, 블록체인, 양자컴퓨팅 등 ‘딥테크(deep tech)’ 부문에 대한 투자가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