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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방역 봉쇄 완화, 13일부터 등교 수업

 

중국 베이징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방역 조치를 완화했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초·중·고교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13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또 펑타이구 전역과 창핑구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식당 내 식사가 6일부터 가능해졌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달 초부터 식당 내 식사를 전면 금지하고 배달만 허용했다.

문을 닫았던 관광지와 공원 등도 입장객 정원의 75% 수준에서 개방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자금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7일부터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 자금성 관람 예약자들은 검표소에서 72시간 안에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와 젠캉바오(방역용 건강코드 애플리케이션)를 보여주고 체온을 측정한 뒤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장소에 들어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72시간 안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5일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무증상자 포함)는 베이징 19명, 상하이 22명 등 모두 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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