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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中저장성 수출입 총액 3조7000억 위안, 전년 대비 5.0% 증가

 

'3조7000억 위안'

지난 9월말 기준 올해 저장성의 수출입 규모다. 한화로 약 685조 원에 달한다. 저장성은 상하이, 광둥성과 함께 중국 대외 무역의 전초기지로 꼽힌다.

이번 수치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것이다. 5% 안팎의 성장은 중국 국가 성장 목표다. 저장성의 성적은 중국 국가 목표에 일치한다.

하지만 광둥, 저장, 상하이 등이 수출 전초기지인 만큼 중국 국가 목표를 초과 달성해야 중국 각 성의 평균이 중국 국가 목표에 이를 수 있다. 저장성의 성적을 보면서 중국 경제가 우려스러운 이유다.

저장성의 올해 1~3분기 수출입 데이터가 19일 발표됐다.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저장성의 수출입 총액은 3조7000억 위안(약 685조 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그 중 수출은 2조7100억 위안으로 4.4% 증가했고, 수입은 9816억2000만 위안으로 6.8% 증가했다.

일대일로 국가들과의 수출입액은 1조 9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해 수출입 증가율을 5.3%포인트 끌어올렸다. 

아세안, 중동,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에 대한 수출입액은 각각 5138억6000만 위안, 4300억3000만 위안, 3841억1000만 위안, 2888억4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9.3%, 9.9%, 16.1% 증가했다.

수출입 제품 유형별로 살펴보면 1~3분기 동안 기계 및 전기 제품 수출액이 1조 2300억 위안(7.4% 증가)로 전체 수출 성장에 73.4% 기여했다.

또 신발, 가방, 플라스틱용품 등 노동집약적 제품 수출액은 8319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금속광석과 곡물 등의 수입액은 2970억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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