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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상반기 현재 1인당 가처분소득 2만2000위안 육박

 

중국의 올 상반기 1인당 가처분소득이 2만2000위안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명목기준 5%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 1인당 가처분소득이 4만5000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로 약 870만원가량이다. 중국 31개 성 가운데 11개 성이 1인당 가처분 소득 2만위안(약 387만원)을 돌파하는 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 통계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상반기 성별 1인당 가처분소득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1,840위안(약 415만  원)이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명목 기준 5.3% 증가한 수치다. 물가 요인을 제외한 실질 증가율은 5.4%였다.

중국 31개 성 가운데 11개 성에서 1인당 가처분소득이 2만 위안을 초과했다.

특히 상하이와 베이징은 4.5만 위안을 넘겼다.

 

주민 가처분소득이란 주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소득으로, 최종 소비지출과 저축에 사용할 수 있는 총소득을 의미한다. 가처분소득에는 현금소득뿐만 아니라 현물소득도 포함된다. 수입원에 따라 가처분소득은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각각 임금소득, 경영순소득, 재산순소득, 이전순소득이다.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총 가처분소득을 상주인구 수로 나눈 평균값이다. 주민의 생활 수준과 구매력을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자료에 따르면 도시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8,844위안(약 558만 원)으로 4.7% 증가했으며, 실질 증가율도 4.7%였다. 농촌 주민은 1인당 11,936위안(약 231만 원)으로 5.9% 증가했고, 실질 증가율은 6.2%에 달했다.

 

성(省)별로 보면 올 상반기 상하이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46,805위안(약 905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베이징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45,144위안(약 873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상하이와 베이징은 도시 경제체로서 도시화율이 높고, 신흥 산업, 첨단기술 산업, 현대 서비스업 등이 매우 발달했으며, 본사 경제가 두드러지고 고임금 일자리가 많아 많은 인재를 유치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주민의 평균소득도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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