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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중국 가장 잘 팔린 제품은 전기차와 냉장고

 

‘전기차, 냉장고’

중국에서 올 1~11월 가장 매출신장이 두드러진 두 제품이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 안팎의 고성장을 했다.

중국의 소비가 전기차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 중심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권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세무총국이 최근 인보이스 데이터를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1~11월 동안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가전제품도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같은 기간 냉장고 등 일용 가전제품 소매업 판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6.5% 늘었다.

중국 매체들은 “신에너지차 소비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였으며 시장 활력도 계속 강해졌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에 롱하이러우 국가세무총국의 총경제사는 “소비는 내수를 확대하고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수 빅데이터를 보면 올해 들어 국가의 일련의 소비 진작 정책 지원과 새로운 소비 장면·신모델의 확산으로 중국 소비시장에서 많은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실제 가전제품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발표된 인보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1~11월 동안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 소매업, 냉장고 등 일용 가전 소매업의 판매 수입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3%, 26.5% 증가했다. 신에너지차 소비도 계속 호조를 보였고 시장 활력도 강해져, 같은 기간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 수입은 전년 대비 19.1% 늘었다.

중국 당국은 이 같은 소비 증가세를 내년까지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적지 않은 서방 매체들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우선 중국 당국이 촉진해온 정책 덕에 자동차와 가전제품 소비가 늘었지만, 이미 그 소비가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중국의 해당 소비지출은 연말에 이르면서 오히려 그 증가폭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중국 내수가 서방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서 중국 경제 성장이 당장 마이너스 성장으로 쳐지는 상황이 온다고 생각하는 이는 드물다.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제 성장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중국 당국은 현재 진행하는 소비 촉진 정책으로 미흡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새로운 내수 시장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새롭게 떠오르는 내수 시장은 문화와 스포츠 융합 소비시장이다.

이는 ‘k-팝’ 등을 통해 글로벌 트랜드 문화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에게도 적지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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