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웨이보 반응] 한자에도 짝이 있다??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출처 : 微博 

4월 20일은 UN 중국어의 날입니다. UN 중국어의 날을 맞아 중국중앙신문(中国中央新闻) 공식 웨이보에 재미있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마치 거울에 비춘 듯 서로 대칭을 이루는 한자들, 한 쌍의 커플과 같은 한자들을 소개하며 한자만의 재미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이 흥미로운 기사에 중국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자도 짝이 있는데 나는 그조차 없어, 신고임

 

- 고대인이 다른 글자를 잘못 쓴 것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어? 학교 다닐 때 통가자(通假字) 이런 거는 다 고대인이 잘못 쓴 글자라고 생각했어,우린 그냥 막 그런 잘못 쓴 것들을 배운거지

 

- 한자조차 염장질을 해대는거야?????

-甜(tián)하고 甛(tián)도 있어 

-글에 올라온 글자 중에 몇 개밖에 모르겠는걸, 나는 한자조차 제대로 공부 안 했구나

 

흥미로운 기사였던만큼, 가지각색의 재미있는 반응들이 올라왔습니다. 이런 글에는 빠지지 않는 솔로들의 한탄 역시 자주 보여 웃음을 줬습니다. 한자는 중국어를 배우는 과정에 있어 어려운 부분임은 틀림 없지만, 바꿔 생각하면 한자의 특색으로 인하여 재미 역시 느낄 수 있습니다. 해동주말도 오늘 커플 글자 찾기에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과연 몇 쌍이나 찾을 수 있을까요? 

글 = 유재일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