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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수입박람회 연중무휴화 추진...'개방형 경제 체제 건설 가속화'

훙차오(虹橋) 수입상품전시교역센터에 수입박람회에서 히트를 친 20여 가지의 ‘스타 전시품’이 보세직영방식으로 들어와 일반 소비자들을 만났다.

 

작년 11월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불과 6일 만에 3617개의 해외 기업이 입점했으며 거래액은 578억 달러(65조 3486억 80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후 상하이는 ‘6일+365일’ 전시교역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법을 모색해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수입박람회를 열었다.

 

바로 보세전시, 상품교역, 물류창고, 통관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훙차오 수입상품전시교역센터가 그것이다.

 

보세교역은 무역상들에게 두 가지의 장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가지는 관세 선지불을 판매 후 납부로 바꿔 유동 자금을 활성화하고 자금 점유율을 낮추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고객이 반품을 원할 경우 보세창고로 반품해 다른 지방에 판매할 수 있어 재고의 생성을 막는 것이다.

 

상하이 세관과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및 훙차오상무구 관리위원회 등은 범부처간 혁신을 통해 혁신 보세교역 시범을 촉진했다. 플랫폼은 입주 업체 심사와 동적 모니터링 제도를 실행하고, 진입문턱과 퇴출제도로 상점 및 수입상품 브랜드와 품질을 통제하는 기능을 했다. 점포 임대료 ‘지도가격’, 보세창고와 정보서비스 ‘무 임대료’등의 제도는 기업의 물류 비용과 자금 비용 절약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훙차오상무구 관리위원회 상무처 관계자는 “현재 50여 개국, 400여 개 브랜드, 8000여 가지의 상품이 훙차오 수입상품전시교역센터 1기 전시플랫폼에 입주했다”며 “2기는 계획 설계를 마쳤으며, B타입 보세물류센터는 제2회 수입박람회 때 사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이는 이에 더해 더 높은 차원의 개방형 경제 체제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상품 검사결과 채택제도를 내놓아 상하이에서 처음 판매되는 신제품의 해외 사전 검사 시범, 신제품 ‘사전 분류’ 제도 등의 혁신적인 제도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상하이 쇼핑’ 도시 명함을 만들어 상점들이 글로벌 신제품 첫 판매지, 고급 브랜드 첫 입점지, 오리지널 브랜드 집결지로 상하이를 선택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신제품 첫 판매’ ‘첫 플래그숍 입점’ 관련 표준을 마련해 첫 발표되는 신제품의 상표권 보호 강도를 확대해 여건에 부합하는 첫 판매 신제품 브랜드를 ‘상하이 중점 상표보호 목록’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정책 규정의 규제로 인해 일부 글로벌 유명 브랜드가 상하이에서 가장 먼저 글로벌 신제품을 발표하는 데 제약을 받았던 과거와 상이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265개의 국내 및 국제 브랜드가 상하이에서 전국 첫 판매행사를 열었다.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2890개의 유명 브랜드가 상하이에서 신제품을 최초로 발표했고, 수량은 전년보다 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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