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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축산물 가격 안정세...생산 안정으로 시장공급 늘어나

소·돼지·닭고기 생산량 늘어…수산물 가격은 하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 값이 상승했지만 소고기와 양고기, 닭고기 생산량이 늘어 육류 제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다. 특히 수산물 가격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국무원 신문사무실이 최근 시장 농산물 가격 관련 발표회를 열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따른 소고기와 양고기, 달걀, 닭고기, 수산물 등 기타 농산물 제품 가격도 변화하고 있다.

 

 올해 돼지고기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닭고기 등 축산물 가격은 처음에 많이 올랐지만 생산이 안정되고 시장 공급이 풍부해져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품목의 가격은 오히려 가격은 떨어졌다. 특히  수산물 가격은 오르지 않았고 오히려 떨어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의 생산량은 1539만톤, 458만톤, 33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0.2%, 3.2%, 2.3% 증가했다. 또한 중국 농업농촌부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누적 닭고기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해 생산 능력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월 계란 생산량은 6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가격대에서 보면 지난해 11월 닭고기, 양고기, 달걀 도매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0~30% 올랐다. 수산물 가격은 오르지 않고 2.6% 내렸다. 최근 돼지 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닭고기, 양고기, 달걀 등의 가격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16일부터 22일 일주일간 닭고기 도매 평균가격은 1㎏당 19.32위안으로 전월대비 1.5% 하락했고, 쇠고기는 1㎏당 70.16위안으로 0.4% 하락했다. 양고기는 68.16위안으로 0.2%, 계란은 9.67위안으로 3.6%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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