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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한국처럼 소비권배포, 레버리지 효과 평균 13배로 내수진작 공신

1차로 190억 위엔 배분 ( 약 3조원상당) , 대기업은 할인권 배포로 호응

중국도 한국처럼 상품권, 즉 재난지원금의 일종으로, 전 인민에게 일정액의 소비쿠폰을 앞다투어 발행한 코로나 19 내수진작정책에 의해 내수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소비권( 消费券) 이라고 부르는 이 상품권은 지방의 중,대도시들이 앞장서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매체들이 소비권의 경제활성화의 유발효과를 현장취재로 전하면서 추가로 더욱 많은 소비권의 발행을 촉구하는 형국이다.

 

중국 신화사와 경제일보가 보도한 중국상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부터  각성의 시급과 현급의 중대도시 정부가 발행한 소비권의 총합이 약 190억 위안 (한화 약 3조원) 을 넘어섰다.

 

중국상무부가,  소비권을 발행한 도시의 액수를 살펴보면,

 

산동성의 칭다오시 ( 青岛市 ): 3억 4천만 위안 ( 한화 약 600억원)

쟝쑤성의 성도 난징시 ( 南京市 ):3억 천 8백만 위안 (한화 약 500억원) 일곱 종류의 소비권

쟝쑤성의 샤오싱시 ( 绍兴市) : 1억 8천만 위안 (한화 300억원) 아홉종류의 소비권

저쟝성의 닝뽀시 (宁波市 ) : 1억 위안 (한화 약 180억원) 여행소비권, 소비권사용시 추가 할인

산동성의 성도 지난시 (济南市):2000만 위안 (한화 약 90억원) 여행소비권

 

한편 서울시의 재난지원금의 규모는 약 2조 4903억원 으로 알려졌다.

 

상무부 유통촉진센타가 밝힌 소비권발행상황을 보면, 도시별 지역별로 소비를 촉진시키고자하는 산업별영역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각 도시의 산업현황에 따라 음식점소비권, 전자용품 상품권, 농산물상품권등 소비가능분야를 특정한 소비권들이 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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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비권, 중국경제촉진 유발계수 약 13배.

 

신랑차이징은, 지난달 장수성의 성도 항저우시가 이미 4월 초까지 1차로 9,400만 위안 (한화 약 170억원) 의 소비권을 배포함으로서, 약 10배가 넘은 약 12억 위안 (한화 약 4천억 원)의 소비유발실적을 거두었다고 보도했다.

 

또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시도, 4월 5일까지 1차로 배포한 1,000 만 위안의 소비권이 배포했는데, 약 13배의 소비유발효과 (杠杆率) 를 거두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소비권의 발행으로 내수경기를 부양하는 데는, 중국의 가전 대기업들로 발벗고 동참하고 있다.

 

중국최대의 가전판매 체인 브랜드인 궈메이 ( 国美零售)는 베이징 시민들에게 1억 2천만 위안 (한화 약 200억 원)의 소비할인권을 배포했다.

 

이에 대해 궈메이와 함께 중국 가전판매 체인의 양대산맥인  경쟁사 쑤닝(苏宁易购) 전자는, 베이징 뿐만 아니라 전 도시의 쑤닝지점에서 쓸수 있도록 한 5억 위안 ( 한화 약 1천억원) 상당의 소비권을 배포하며 경쟁적으로 가전소비를 유발하고 있다고 신랑차이징은 보도했다.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의 성공에 이어 두달이나 미뤄진 양회까지 성료한 중국정부는, 지난 4월까지 일년의 1/3의 경제가 엉망이 된 상황을 추수리기 위해, 내수경제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콩보안법 제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서방세계와의 무역을 저해하는 변수로 작용하는 상황에서,내수경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중국은, 다른 서방국가들과 달리 무려 14억명이 넘는 자국의 내수시장을 튼튼히 살찌우는 것 만으로도 흔들림없는 성장을 계속할 수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오히려 미국과 영국 호주등까지 홍콩보안법에 대한 비난대열에 합류해, 반 중국정서를 고양시키는 것도, 오히려 국내적으로는 ' 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 라는 구호아래 전 인민의 단결과 통합을 촉진시키는데 유리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현재 전 중국의 화두는,  "역병을 이겨낸 전 중국의 소비력 제고방안'이다. 

 

중국매체들은 이를 “烟火气” ( 연기를 활활 피우는 방책) 이라는 표현으로 연일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신화사와 신랑차이징은, 중국 인민 정치 협의회의 국가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이자 허난성 산업 통상 회의 의장인 리앙 징 ( 梁静, Liang Jing)의 인터뷰를 인용해, " 디지털 소비쿠폰의 발행은 소비 회복을 가속화시킬 것이고, 현재 1단계로 고액권 위주의 소비쿠폰발행이 완료되면, 다음 2차 단계로, 소규모 상점에서만 쓸 수 있는 소액 소비쿠폰을 발행하여, 소규모 상점들도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민들의 돈주머니가 두둑해질때 비로소 소비가 늘어날 수있다.(老百姓“钱袋子”鼓起来,消费才能“跑起来”)

 

중국 인민 정치 협의회의 국가위원회 위원이자 선완 홍원 증권 (申万宏源证券) 연구원의 수석 경제학자인 양청창(杨成长) 박사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소비 잠재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소득 증가를 촉진하고 일반인의 소득 기대를 안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 인민 대표 대표이자, 중국최대 전자제품 판매체인인 쑤닝그룹 (苏宁控股集团 : Suning Holdings Group )의 장진동 회장( 董事长 张近东建议 Jang Jindong)은, "현재 중국산 가전소비제품의 품질 상향 속도가 가속화되고, 차별화된 고급가전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당국의 소비쿠폰이 배분이 이러한 중국산 가전의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이미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 말했다.

 

장회장는 특히, 역병의 위험이 아직 잔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소비쿠폰의 발행정책이, 인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산업을 크게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특히 인터넷을 통한 원격진료산업과 피트니스 산업등 건강관련산업의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1분기 소비중, 건강과 위생 그리고 가정용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가 4,2배 증가했다고, 신랑차이징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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