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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회

中 먹방 콘텐츠 방송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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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먹방 콘텐츠의 방송 및 온라인 스트리밍을 전면 금지했다.

중국은 대중 문화 정화에 힘쓰고 있다. 대중 스타들에 대한 추종행위에 대해서도 억제를 하고 있다. 중국은 인구가 많다보니 팬덤과 같은 특정 대중 현상은 사회에 큰 위협이 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억제 수단이 지나치게 비 민주적이다는 지적이 서구에서 나오고 있다.

베이징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7일 국가발전계획위원회는 '식품낭비 반대 공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방송사나 인터넷 영상서비스 제공자가 폭음·폭식 등으로 음식을 낭비하는 콘텐츠를 제작 또는 배포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반 시에는 과태료 부과, 방송 중단 등 제재가 따르고 책임자는 처벌을 받게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음식 낭비를 단호히 막아야 한다"고 지시한 뒤 이어지고 있는 식품 낭비 규제책의 일환으로 분석됐다.

앞서 지난 4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폭식 콘텐츠'에 최대 10만 위안(약 1천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음식낭비 금지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당시 상무위원회는 국가 식량 안보 보장, 중화민족의 전통 미덕 및 사회주의 핵심가치관 선양, 지속가능한 녹색발전 촉진 등을 ‘음식낭비 금지법’ 시행의 명분으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