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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5대 가로수...현령목이 1위

독가스에 강해 환경정화기능도 있어

가로수로 터널을 이룬 길을 자전거로 달린다. 영화에서나 보는 낭만적 모습이라고?

아니다. 요즘 도심 나무들이 수십년 성장하면서 서울 곳곳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 됐다. 도시는 낭만으로 채워지고 있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된 곳들이 적다.

베이징만해도 전쟁을 겪었지만 구심은 명청 시대의 풍취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 적지 않다. 그런 골목, - 중국어로는 후통이라 한다-을 걷다면서 시대감을 잊을 정도다.

서울의 경우 가로수 종류가 획일적인지만 중국은 그런 멋진 터널을 이루는 가로수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중국 가로수로 사랑 받는 대표적인 수종을 알아봤다.

 

1. 悬铃木 (현령목, 플라타너스)

동남유럽 등 외국이 원산지인 현령목은 중국에 수입돼 관상수 및 가로수로 쓰이고 있으며, 현령목은 따뜻한 기후에 적합해 공기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잎은 독가스 먼지를 흡수해 '가로수의 왕'으로 불린다.

2. 榆树 (느릅나무)

느릅나무는 중국의 많은 도시에서 가로수로 사용되는 세계 4대 가로수 중의 하나로, 풍력에 강하며 방풍, 녹화 방면에서 모두 좋은 역할을 한다.

 

3. 槐树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중국 북방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나무이다. 매우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형이 크고 싹트기 능력이 뛰어나며 가지치기에도 강해 고대에는 부의 상징도 있었기 때문에 많은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로수이며 장수나무라는 칭호도 가지고 있다.

 

4. 梧桐 (오동나무)

오동은 4대 가로수 중 하나로 매우 보편적인 가로수와 관상수이다. 이산화황, 염소가스에 매우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여름철에 꽃이 필 때는 매우 푸르고 선명하며 가을철 낙엽에도 아름답기는커녕 도시의 미화에 큰 역할을 한다.

 

5. 银杏 (은행나무)

도시에서는 일반적으로 수컷 은행나무를 사용하는데 열매를 맺지 않기 때문에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성장이 느리고 보기에 아름다우며 햇빛 차단 효과가 뛰어나고 오염방지 능력도 뛰어나다. 특히 가을철에는 도시 전체가 금빛으로 반짝이며 그림 같다.

 

https://www.phb123.com/city/tese/611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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