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1~11월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 수입 11조 447억 위안, 13.9% 증가

 

'11조 447억 위안'

한화로 약 2013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2023년 1~11월간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기업들의 총이익이다. 전년 동기보다 14%가량 성장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IT 산업 생태계의 머리에 해당한다. 중국의 IT 산업 굴기가 이제 제조를 넘어 프로그램 제조까지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리드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이 같은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와 유통 분야의 기존 장점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글로벌 소비재 유통의 블랙홀이 되고 있는 중국에 대한 견제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우려다. 

올해 1~11월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의 운영 상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프트웨어 사업 수입이 빠르게 증가했으며 총 이윤이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다.

1~11월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수입은 11조 447억 위안(약 2013조 원 )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또 1~11월 소프트웨어 산업의 이윤 총액은 1조 30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1~11월 소프트웨어 산업 수출은 449.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제품의 수입이 빠르게 증가했다. 1~11월 소프트웨어 제품 수입은 2조 58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으며 전체 산업 수입의 23.4%를 차지했다.

1~11월 정보 기술 서비스 수입은 7조 32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전체 산업 수입의 66.3%를 차치했다.

그 중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서비스의 총 구입은 1조 123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정보 기술 서비스 수입의 15.3%를 차지했다. 집적회로 설계 수입은 278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으며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술 서비스 수입은 1조 22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사회

더보기
중국 미디어 전문대학에서 번역, 사진 학과 폐지...AI 시대의 변화
번역, 사진 등 전공을 폐지했다. 중국 전매대학이 이 같이 밝혔다. 중국 전매대학은 미디어 전공에 특화한 대학이다. 그런 대학에서 이제 외국어 번역과 사진 전공자는 더 이상 배출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바로 인공지능(AI) 탓이다. AI이 교육 현장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전국 양회 기간, 전국정협 위원이자 중국전매대학 당위원회 서기인 랴오샹중은 지난해 해당 대학이 번역, 사진 등 16개 학부 전공과 방향을 한꺼번에 폐지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전공들이 한 번에 사라졌다는 소식은 적지 않은 파장을 낳았다. 이는 단순한 학과 조정이 아니라, 고등교육이 기술 혁명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랴오샹중은 그 배경으로 “미래는 인간과 기계가 분업하는 시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강의 방식과 교육 내용, 나아가 사고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을 핵심 지식으로 삼을 것인지, 어디가 난점이며 어떤 부분이 미래와 연결되는지를 재검토한 뒤, 반복적이고 기초적인 작업은 AI에 맡기고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의 효

문화

더보기
중 정부 찬스로 갓성비 중국 여행 할까?...중 당국 각종 소비쿠폰 내놓으며 여행객 유혹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 여행하기?!' 중국이 춘제(설) 연휴 전후로 문화·관광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과 관광지 입장권 할인·면제 같은 지원책을 내놓는다. 말 그대로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을 '갓 가성비'로 여행할 기회를 열린 것이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이어 각종 소비 지원책에 힘입어 대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지방정부들이 제공하는 소비 보조금이 3억6000만 위안(약 700억 원대)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각종 소비 지원금 살포 정책을 펼쳐 내수 부양에 적극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 정책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소비재 판매가 1조1,000억 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당시 보조금은 약 1억7,500만 건 이상 소비자에게 지급됐다. 올해 역시 중국 당국은 연초부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 고있는 것이다. CMG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관광지와 야간 관광·소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 장터 형태의 행사, 등불 축제, 팝업 마켓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