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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개 성급 지역 최저임금 인상 발표, 올해 12개 지역 추가 상승 전망

 

중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시는? 역시 상하이였다.

월급 기준 2690위안, 한화로 약 49만 원이다. 사실 상하이에서 살아본 사람은 누구도 이 월급으로는 사람을 구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상하이의 생활비를 감안할 때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 

상하이에 이어 장쑤성/저장성, 베이징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 성(省)급 지역들의 최저임금 인상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최저임금은 근로자 후생 증진, 사회보장 수준은 물론 해당 지역의 경제 성장을 보여주는 척도로 꼽힌다.

19일 중국 인력자원부(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에 따르면 허난성, 랴오닝성, 장쑤성, 저장성 등 4개 지역은 이미 올해 최저임금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장쑤성과 저장성은 중국내 최초로 3급 지역에서도 최저임금을 2000위안(약 37만 원) 이상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1월 18일 기준 중국 31개 성급 지역 최저임금(1급 지역, 월급 기준) 순위 Top 5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상하이 2690위안

2위 장쑤성/저장성 2490위안

3위 베이징 2420위안

4위 선전 2360위안

5위 톈진 2320위안

 

31개 성급 지역 중 월급 기준으로 2000위안(약 37만 원) 이상인 지역은 19개이며 그 중 상하이가 2690위안(약 49만 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공동 2위인 장쑤성과 저장성의 최저임금은 1급 지역(도심)이 2490위안(약 46만 원), 2급 지역(준도심)이 2260위안(약 41만 원), 3급 지역(도시 외곽)이 2010위안(약 37만 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비교해보면 두 지역의 1급 지역은 210위안(약 3만8000원), 2급 지역은 190위안(약 3만 5000원) 3급 지역은 170위안(약 3만100원) 올랐으며 최저임금(월급) 기준 상승폭은 9%이다.

한편 시급 기준으로는 베이징이 26.4위안(4900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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