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3년 중국 주요 도시 100개 소비자 만족도 순위, 1위 우시(无锡)

 

 

판매 회사는 하나지만, 소비자들은 전국에 있다. 판매 회사는 한 제품을 각 소비자들에게 고르게 같은 경비를 들여 제공하려 하지만, 물류에 따른 비용과 유통기간의 차이를 어쩔 수 없이 발생하게 된다.

중국처럼 땅이 넓은 나라일수록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다르기 마련이다. 

결국 중국 전역에 어떤 유통망을 구축하고 판매에 나서냐에 소비자 만족도 역시 달라지게 돼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지역별 만족도는 어떻게 다를까?

중국소비자협회(中国消费者协会)가 '2023년 중국 100개 도시 소비자 만족도 평가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그 중 Top 10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우시

2위 항저우

3위 푸산

4위 쑤저우

5위 칭다오

6위 옌타이 

7위 선전

8위 난징

9위 베이징

10위 이창 

 

장쑤성 우시가 종합 평점 93.08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꼴찌(100위) 자리는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하미(71.72점)에게 돌아갔다. 

우시 이외에 상위 10개 도시에는 항저우, 푸산, 쑤저우, 칭다오, 옌타이, 선전, 난징, 베이징, 이창 등이 포하됐다.

2023년 100대 도시 종합 소비자 만족도 평균 점수는 79.92점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국소비자협회는 올해로 7년 연속 도시 소비자 만족도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2023년 만족도 점수는 지난 7년 간 2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2023년 소비자 만족도 평가지표 체계는 1단계 지표 3개, 2단계 지표 17개, 3단계 지표 27개로 구성됐다.

1단계 지표는 다시 소비자 공급, 소비자 환경, 소비자 권리보호 등 3개 지표로 나뉘는데 각각 81.78점, 78.75점, 79.21점을 기록했다.

2단계 지표는 공급 편의성, 공급 풍부도, 소비 정책 등 17개로 이루어졌다. 2단계 지표 중 종합점수 상위 1, 2위 지표는 공급 편의성(85.63점)과 공급 풍부도(83.94점)로 나타났다.

3단계 지표는 모두 7개이며 지난해 점수는 물류 편의성(87.42점), 완벽한 공공 인프라(86.49점), 풍부한 품종(84.25점), 풍부한 대체상품(83.64점), 권리 보호 채널(83.56점) 등으로 나타났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