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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중소 도시 어렵다더니 ... 바오지시 올 1~4월 GDP성장 10% 육박

 

‘9.4%’

올 1~4월 중국 바오지시의 올 1~4월간 성장률이다. 중국 지방에 경기 침체의 압박이 심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에서 나온 수치여서 주목된다.

바오지시는 중국 섬서성의 직할도시다. 주나라 시절부터 존재해온 고도다. 현재는 인구 325만7000여명(2023년 기준)의 중소 도시다. 지역총생산이 2743억 위안 가량이다.

이런 소도시의 경제 상황을 살피는 것은 대도시 중심의 발전을 추구하는 중국의 실질적인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바오지바오즈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시 통계국은 이 같은 내용의 지역 경제 성장 상황 보고서를 냈다.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시의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고정자산 투자는 12.2% 증가했으며, 한도 이상 소비재 소매액은 11.9% 늘었다.

중국 매체는 “주요 경제 지표는 계속해서 안정적이고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시 전체 경제 운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고 전했다.

시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첫 4개월간 산업 생산이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고, 주력 산업의 뒷받침이 강력했다.

신흥 산업은 안정적으로 발전했다. 올해 1~4월 동안 우리 시의 5대 주력 산업 클러스터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으며, 그중 식품 산업은 18.1%, 자동차 제조업은 13.2% 증가했다. 동시에 투자 활력도 꾸준히 증가했는데, 하이테크 산업 투자는 1.04배 증가했고, 산업 투자는 37.9% 증가했으며, 그중 제조업 투자는 38.9% 증가하여 산업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소비는 경제 활력의 구체적인 지표다. 올해 1~4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우리 시의 27개 한도 이상 품목 중 23개 품목의 소매액이 증가했다. 그중 ‘노후 제품 교체’ 정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과 2등급의 가전제품 및 음향·영상 기기의 소매액은 23.2% 증가했고, 신에너지 자동차는 32.5%,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는 84.2%, 스마트폰은 98.0% 증가했다.

현재 우리 시는 경제 건설을 중심 업무로, 고품질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용 안정, 기업 안정, 시장 안정, 기대 심리 안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조치를 통해 안정적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경제가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전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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