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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반응] 중국 상해에 모인 어벤져스!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출처 : 微博

오는 4월 25일 개봉이 예정돼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지난 12일 어벤져스의 멤버들이 한국에서 홍보활동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를 이어 19일 이번에는 중국 상해에서 또 다시 그들이 뭉쳤습니다.
팬들의 사진을 통해 공개된 홍보식장에서의 그들의 모습이 중국 네티즌들에게 많은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는데요,
웨이보에서의 반응을 통해 어벤져스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그들의 기대를 살펴보겠습니다.

- 톰 히들스턴, 니 사진을 보고 질투심에 팔로우를 순간 끊어버렸잖아

  -엄마야, 톰 홀랜드 너무 귀엽잖아

- 톰 홀랜드 사진이 이상하게 찍혔지만, 여전히 잘 생겼네

- 뭐야 너도 홍보식장에 간거야? 하루 종일 시름 가득하구만(고대 여류 시인 李清照의 시구에서 따온 말로, 현장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로버트 다우 주니어가 얼마나 큰지 봤겠네??

- 촬영 전문가였다면 분명히 대단한 작품이었을텐데

이외에도 많은 반응들이 달리면서 중국에서도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의 인기가 적지 않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캐릭터의 특징이 강한 어벤져스 시리즈인만큼 중국 팬들 역시 배우 개개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항상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던 작품인만큼 이번 작품 역시 기대가 큰데요, 하루 빨리 개봉하여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글 = 유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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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위치한 취안저우(泉州)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도시다. 송나라, 원나라 시대 중국의 세계 해양무역 중심지였다. 푸젠성은 타이완을 마주 보고 있는 대륙 지역으로 중국에서 해양 산업이 가장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취안저우는 이 푸젠성에서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푸젠성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2일 푸젠성 문화유산국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욱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호와 복원을 위해 관련 법과 규정을 제정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증대를 위해 중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대상의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했다. 푸젠성 최초의 도시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언론 매체와 SNS 플랫폼에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적지의 대부분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급증하는 관광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