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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핑탄간 해상 화물운송 직항로 개통…타이완 제품 9시간만에 대륙 시장 도착

타이완 가오슝에서 푸젠(福建) 핑탄(平潭)을 오가는 해상 화물운송 직항 첫 화물선이 가오슝항을 출발하고 있다. 1월19일 오후, 타이완 가오슝에서 푸젠 핑탄을 오가는 해상 화물운송 직항로 취항식이 가오슝에서 열렸다. 두 곳의 해상 화물운송 직항로가 개통되면서 화물운송 시간은 예전에 이삼일 걸리던 것에서 9시간으로 단축된다. 직항로 개통은 가오슝이 향후 핑탄을 거쳐 고속철을 통해 대륙 각 지역을 연결하고 해상∙철도 연계 운송 물류 통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신항로는 화강(華岡)물류그룹 고속화물선 ‘타이베이 쾌속선’이 운송 업무를 맡아 타이완 남부의 냉동 해산물과 과일, 야채 등을 핑탄 통관항을 통해 대륙에 들여오며, 항해 거리는 178해리다. 취항식 후 과일, 야채, 냉동 해산물과 냉동제품, 주스, 액정 패널 등 700여톤의 화물을 실은 화물선이 가오슝을 출발했다. 화물선은 약 9시간의 해상 항해 후 핑탄 진징(金井) 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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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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