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 트럼프 임기끝까지 중국압박, 미중 교류사업 5개 모두 중단

 

임기내내 중국을 압박했던 미 트럼프행정부가, 임기 마지막까지 중국압박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중국 관찰자신문은 프랑스통신사 AFP보도를 인용해, 미 국무부가 4일 (현지 시각) 중국과 미국간의 5가지 종류의 대형 교류사업을 금지시켰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가 금지시킨 중미교류사업은, 그동안 중국의 협찬으로 미국의 공무원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중국을 방문해 관련기관들과 발전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거나 문화교류를 수행한 비 정치적인 문화교류사업으로 알려졌다.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트윗을 통해서도 금지를 선포한 교류사업들은, ' 미 정책결정자 중국단체여행사업' , ' 미중우호 프로젝트' , 미중 지도자교류 프로젝트' , 미중 태평양교류 프로젝트' ' 홍콩교육문화 프로젝트' 등 다섯 개 항목이다.

 

미 국무원이 밝힌 금지이유는, 현재 미국의 '교육문화교류법안' 에 의해 미국국가 예산을 지원했던 국가간 국제 교류사업들은 당사국간의 서로의 이익을 위해 진행돼 왔으나, 이번에 금지시킨 중국과의 교류사업은, 중국정부가 자국의 소프트파워를 미국 공무담당자들에게 주입시키고자 중국예산으로 진행되어 온 것으로 미국에는 일체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들 미중간 프로젝트들은, 중국과 미국이 국교를 수립한 1979년 1월 1일 이후 프로젝트에 따라, 각각 2-30년 이상 지속된 전통적인 중-미, 미-중 교류프로젝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한 관찰자신문은, 내년 1월 20일 바이든 대통령취임식이 두 달도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중국을 압박하고 비난하는 행위는 치졸하다고 비판했다.

 

또 이 신문은, 미국내 반 트럼프 네티즌들이 '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폼페오 국무장관이 마지막까지 자신이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별 유치한 행동을 다 하고 있다' 고 비난하는 글들을 캡쳐해 덧붙혔다.

 


사회

더보기
중국 미디어 전문대학에서 번역, 사진 학과 폐지...AI 시대의 변화
번역, 사진 등 전공을 폐지했다. 중국 전매대학이 이 같이 밝혔다. 중국 전매대학은 미디어 전공에 특화한 대학이다. 그런 대학에서 이제 외국어 번역과 사진 전공자는 더 이상 배출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바로 인공지능(AI) 탓이다. AI이 교육 현장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전국 양회 기간, 전국정협 위원이자 중국전매대학 당위원회 서기인 랴오샹중은 지난해 해당 대학이 번역, 사진 등 16개 학부 전공과 방향을 한꺼번에 폐지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전공들이 한 번에 사라졌다는 소식은 적지 않은 파장을 낳았다. 이는 단순한 학과 조정이 아니라, 고등교육이 기술 혁명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랴오샹중은 그 배경으로 “미래는 인간과 기계가 분업하는 시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강의 방식과 교육 내용, 나아가 사고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을 핵심 지식으로 삼을 것인지, 어디가 난점이며 어떤 부분이 미래와 연결되는지를 재검토한 뒤, 반복적이고 기초적인 작업은 AI에 맡기고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의 효

문화

더보기
중 정부 찬스로 갓성비 중국 여행 할까?...중 당국 각종 소비쿠폰 내놓으며 여행객 유혹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 여행하기?!' 중국이 춘제(설) 연휴 전후로 문화·관광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과 관광지 입장권 할인·면제 같은 지원책을 내놓는다. 말 그대로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을 '갓 가성비'로 여행할 기회를 열린 것이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이어 각종 소비 지원책에 힘입어 대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지방정부들이 제공하는 소비 보조금이 3억6000만 위안(약 700억 원대)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각종 소비 지원금 살포 정책을 펼쳐 내수 부양에 적극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 정책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소비재 판매가 1조1,000억 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당시 보조금은 약 1억7,500만 건 이상 소비자에게 지급됐다. 올해 역시 중국 당국은 연초부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 고있는 것이다. CMG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관광지와 야간 관광·소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 장터 형태의 행사, 등불 축제, 팝업 마켓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