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홍콩반중보스 구속판사에 가족살해 협박, 홍콩경찰 수사착수

 

지난 3일, 외국인과 통모해 홍콩의 반중국시위를 사주하고, 주가조작등 사기와 탈세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홍콩 빈과일보의 사주 리즈잉을,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 구속시킨 홍콩형사법원의 판사가 그 다음날인 4일 살해위협을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홍콩이 발칵 뒤집혔다.

 

동왕tv와 인민일보 해외판은, 어제 4일 오전 9시경은 한 남성이 리즈잉재판의 총재판장인 쑤훼이더( 苏惠德)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부인과 가족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보도했다.

 

경찰과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이 남성괴한은 쑤 총재판장의 부인과 딸을 폭사시키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72년생으로 올해 48살인 쑤 총재판관은 96년 홍콩법대를 졸업하고 이듬해 97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이후, 2007년에 홍콩사법부의 상임재판관으로 임명됐으며 2017년부터 주임재판관으로 승진해 형사법원의 총 재판장을 맡아오고 있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이 쑤 총재판관의 휴대폰 번호와 집 주소 등 개인신상이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이 후부터 그의 사진과 함께 그가 판결한 내용들이 반중세력에 의해 공유되면서 크고 작은 여러 협박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오전의 가족살해 협박위협사건은 쑤 총 재판관이 직접 경찰에 신고하면서 정식 수사가 시작됐다고 홍콩매체들이 전했다.

 

 

한편 홍콩 특별행정구정부는 이 날 오후 1시 56분에 정부 홈페이지에, " 사법부에 대한 위협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수사후 엄벌하겠다" 는 공고를 게재했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