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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지구 2만2000 바퀴...중국 첫 상업용 탐사위성 '더칭 1호' 발사 4주년

토지이용지도 만들어 업그레이드. 90분에 지구 한바퀴

'1400여 밤을 우주여행하며 2만2000여 바퀴 지구 궤도를 돌았다'

중국 최초의 상업용 원격 탐사 위성 더칭(德清) 1호의 지난 4년간의 성적이다.

지난 19일로 더칭 1호가 우주 탐사를 벌인지 만 4년이 됐다.

더칭 1호는 2018년 1월 19일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중국 최초의 상업용 원격 탐사 위성이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더칭 1호는 그뒤 8300회 가까이 영상촬영, 약 170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얻었다. 

더칭 1호는 지난 4년간 초속 7km의 속도를 유지한 채 90분에 지구를 한 바퀴, 하루 15바퀴 정도 비행하고 있다. 우주의 다양한 각도에서 우리 지구를 관찰하고 있다.

저장창광위성정보기술유한공사의 루난 마케팅 매니저는 "다기 원격탐사 영상에 대한 변화 모니터링 비교 분석을 통해 현역 내 지표수 분포 변화 상황을 적시에 파악할 수 있다"며 "관련 수리 부문에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여 가장 신속하게 관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리업종의 응용을 제외한 기업 원격탐지 응용서비스의 촉수가 이미 농업, 임업, 기상, 경제, 교통, 응급 등 각 업종으로 "확장되었다"고 밝혔다.

더칭 1호는 2020년 '덕청 토지이용 1지도'를 제작하기도 했다. 현재 이 지도를 더칭 1호는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통해 도시경관의 변천을 과학적으로 도량화하여 도시토지자원의 합리적인 개발이용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됐다.

지난 2021년 1672회 이미징으로 농림생산, 환경모니터링, 스마트시티, 지리측량, 토지계획 등 각 분야에 고품질의 원격탐사 정보와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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