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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인공지능) 민간 투자 규모 순위, 1위 미국

 

세계 인공지능(AI) 투자를 보면 글로벌 미래 파워가 보인다. AI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24시간 쉬지 않고 쏟아지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학습한 AI는 인류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으며, 미래 인류 사회 모습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AI 기술 투자에서 미국과 중국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산업연구원(KIET)이 13일 발표한 'AI 시대 본격화에 대비한 산업인력양성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별 AI 민간 투자 누적액 1, 2위는 미국(2489억 달러)과 중국(951억 1000만 달러)이 차지했다.

미국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 중심의 민간 투자가 AI 분야 혁신과 인력양성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됐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AI 투자액 919억 달러 중 51.6%인 474억 달러를 미국 민간 부문이 달성했다. 

중국은 국가 주도로 학제 중심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고급 AI 인재 양성 가속화 전략을 추진해 뚜렷한 연구개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2021년 기준 중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논문 등재 실적의 39.8%, 저널 인용 수 29.1%를 차지했다.

한편 산업연구원은 향후 AI로 대체될 일자리를 약 327만 개로 추정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93만 개), 건설업(51만 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46만 개), 정보통신업(41만 개) 순으로 위험 일자리 수가 많고, 제조업 내에서도 주요 산업인 전자부품제조업(19만 개), 전기장비제조업(11만 개) 기타기계·장비제조업(10만 개) 화학물질·제품제조업(9만 개)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6만 개)에서 일자리 소멸 영향이 크게 관찰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산업 및 전문가 직종 일자리 소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AI 활용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석·박사급 AI 전문인력 양성이 당면 과제라고 조언하며 국내 인력양성 정책의 보완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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