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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관광지 5A급 여유경구 Top 100, 1위 베이징 고궁박물원

역시 베이징 고궁박물원이었다.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이야기다. 그래서 그런지 베이징 고궁박물원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불친절하기로 유명하다. 중국 문화관광 컨설팅 기관인 마이덴연구원(迈点研究院)이 최근 중국 5A급 여유경구 순위 Top 100을 발표했다. 5A급(AAAAA) 여유경구(旅游景区, 관광지)는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를 의미한다. 문화여유부 산하 국가여유국에서 지정하며 평가기준 점수 1000점 가운데 95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1위는 베이징 고궁박물원, 2위는 안후이성의 황산, 3위는 베이징 이화원이 차지했다. 베이징이 Top 3 가운데 두 곳을 가져간 것이다. 이화원은 베이징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고궁박물원 다음으로 많이 찾는 관광명소다. 1위 베이징 고궁박물원(故宫博物院) 2위 안후이성 황산풍경구(黄山风景区) 3위 베이징 이화원(颐和园) 4위 쓰촨성 러산시(乐山市) 어메이산경구(峨眉山景区) 5위 신장위구르자치구 알타이지구(阿勒泰地区) 카나쓰후경구(喀纳斯湖景区) 6위 서짱자치구 라싸시(拉萨市) 푸다라궁경구(布达拉宫景区) 7위 베이징 만리장성 바다링(八达岭)~무톈위(慕田峪) 구간 8위 저장성 타이저우시(台州市) 부성문화여유구(府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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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박물관, 중국 고대 슈(蜀)문명 유물 전시회 5월 20일까지 개최
누가 이 아름다운 황금 가면을 썼을까? 여성일까? 남성일까? 화려한 황금 문화로 세계를 놀래킨 싼싱두이·진샤 고대 슈문명의 유물들이 전시된다. 한국에는 이미 삼성퇴(싼싱두이) 유물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 상하이박물관이 '중국의 별: 싼싱두이·진샤 고대 슈문명전(星耀中国: 三星堆·金沙古蜀文明展)'을 5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싼싱두이(三星堆)는 쓰촨성 광한(广汉) 인근에서 발굴된 고대 청동기 유적으로 황허문명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명의 발자취로 잘 알려져 있다. 1929년 최초 발견한 이후 총 8개의 갱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일부만 발굴이 진행됐으며 청동기, 황금 가면 등 1만3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진샤(金沙)는 쓰촨성 성도 청두(成都) 외곽에서 발굴된 유적으로 BC 12세기부터 7세기까지 양쯔강 상류 일대에서 번성했던 고대 슈(蜀) 문명의 중심지이다. 상하이박물관 동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문화 유물 및 고고학 전시회 시리즈'의 세 번째 전시회로 상하이박물관과 쓰촨성 문화유물 및 고고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광한시에 있는 싼싱두이박물관과 청두에 있는 진샤유적지박물관이 소장한 총 363점의 유물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