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비밀을 여는 글자 ‘天’ 한자 하늘 천(天)은 모든 것을 주관하는 하늘에 대한 인간의 가장 소박한 해석을 담고 있다. 하늘 천으로 열리는 문을 찾는 것은 각자의 몫이지만 그 문 뒤의 세계에는 수천 년 동양의 한자 문명을 만들어 온 중국과 우리의 선조들의 축적된 '한문 사고'가 있다. 어떤 과정이든 겸허하게 된 인간은 우리의 삶이 개인의 의지와 무관한 어떤 힘에 결정되고 이끌려 간다는 사실을 수긍하게 된다. 수긍은 체념이 아니다. 하늘이 답이요, 모든 것의 열쇠임을 자인할 뿐이지, 불변의 운명론과는 다르다. "하늘의 뜻을 안다"(知天命), 바로 천명(天命) 사상이다. 정해 진 운명을 받아들이는 운명론적 패배주의와 다르다. 천명이란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하늘 천의 자의(字意)를 제대로 아는 게 첫걸음이다. 천’(天)은 ‘땅 지’(地)와 함께 천자문의 첫 글자다. 한자를 처음 배울 때 반드시 배우는 자다. 한국인이라면 모르기 힘든 한자가 바로 천 자다. 하지만 하늘 천 자를 제대로 아는 이는 의외로 드물다. 우리가 외우는 “하늘 천”이라는 자의(字意)는 틀리지 않았지만 온전히 맞지도 않다. 사실 모르는 것보다 온전히 알지 못하는 게 더 심각한 문제
'路遥知马力,日久见人心', 이 속담은 길이 충분히 멀어야 말의 체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듯, 路遥知马力,日久见人心,意思是指路途要足够遥远,才能够知道马的体力如何, 시간이 충분히 지나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음을 가리킨다. 时间要足够长,才能识别人心。 우리는 자주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고 말한다. 我们总是说知人知面不知心, 왜냐면 우리는 한 사람의 외모만으로 마음을 구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因为从一个人的外表,我们无法判断出善恶。 그렇기에 사람들은 자주 농담으로 "나쁜 사람은 자신이 나쁘다고 얼굴에 써놓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也常有人会以开玩笑的方式说“坏人不会把自己是坏人写在脸上”。 그래서 한 사람의 마음을 보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지내보는 게 보통 가장 좋은 방법이다. 所以如何判断一个人的善恶,长时间的相处似乎是最好的办法。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외모를 더욱더 중요시하고 있다. '첫인상'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但是如今的我们,对于外表越来越看重,“第一印象”在我们日常生活中不可否认的占据了非常重要的位置。 우리는 취업 면접을 볼 때도, 좋은 첫인상은 면접에 좋은 영향을 준다. 比如我们就职面试的
중국사업은 결코 짧은 시간에 승부를 내려고 해서는 안된다. 물론 철저한 사전준비와 기회가 맞아 떨어진다면 짧은 시간에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외국사업자가 중국에 진출해서 또는 외국인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짧은 시간에 사업에 성공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중국사업을 위해서는 최소 3년은 참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또한 많은 한국기업들이 실패하고 돌아가는 이유로 성급한 결론과 조급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필자도 이 말에 공감한다. 한국 기업들은 중국사업을 하는 데 있어 대체적으로 조급하다. 때문에 6개월이나 1년 정도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으면 사업성에 대해 의심하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중국 기업가들 중에는 이러한 한국 기업가들의 조급성을 이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사업을 같이 하기로 해 투자를 한 후 1년 정도 성과를 내지 않고 기다리면 한국 투자자가 스스로 지쳐서 사업을 포기하고 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면 회사가 완전히 중국 투자자의 회사로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에 진출한 대기업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특히 1년 단위로 실적을 중요시 하는 대기
중국에서 정보는 곧 돈이다. 정보가 없으면 사업을 추진하기 쉽지 않다. 사업을 하려고 해도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초기에 사업을 준비 하는 사람은 정보를 찾는 데 많은 힘을 기울인다. 제대로 된 정보는 기업의 흥망성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은 중국에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대기업의 경우 돈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컨설팅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거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으로 부족한 정보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소기업이나 개인의 경우 이런 일은 남의 일 같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컨설팅 할 돈도 부족하거니와 정보를 가진 인력을 비싼 돈을 주고 채용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정보 확보를 포기할 수도 없는 일이니 중소기업들은 적은 비용으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가능한 빨리 찾아야 한다. 정보를 확보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우선 필요한 정보를 담은 서적을 구입해서 참고하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3년전부터 중국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들이 서점에 나오고 있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은 총, 칼 등으로 완전군장을 한다. 마찬가지로 전세계 기업인의 전쟁터인 중국시장에서 기업 활동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중국어로 강하게 무장하고 사업에 임해야 한다. 물론 전쟁터에서 총칼이 없어도 싸움을 할 수 있듯이 중국어를 못해도 중국사업은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어를 못하면 일의 능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며 사업기회마저도 잃을 수 있다. 중국에서 문화사업을 하려면 필연적으로 중국인과 만나야 한다. 그리고 이런 만남을 통해 사업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사업차 만나는 중국인은 중국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선호한다. 중국말이 통하지 않아서 갑갑하고 서먹한 분위기보다 중국어로 편하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중국인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한국말을 구사하는 외국인에게 좀 더 친근감을 표시하는 정서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리고 중국에서 문화사업을 하면 다양한 모임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친구의 개인 모임에 초대받기도 하고 문화사업과 관계된 사업자들의 모임에 참여할 기회도 있다. 그런데 만약 중국어를 하지 못하면 이런 모임에 참여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중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면 중국
너무 고리타분한 말로 들릴 수 있다. 그러나 고리타분하더라도 필자가 중국문화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중국을 사랑하라’는 말을 항상 잊지 않고 한다. 그 이유는 필자가 그 중요성을 깊이 느꼈기 때문이다. 처음 만나서 이런 말을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리둥절해 한다. 중국을 사랑하라니? 어떻게? 도대체 중국을 사랑할 수는 있단 말인가? 중국을 사랑하라는 말을 들은 사람들의 표정에는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마저도 스친다. 그냥 간단하게 표현해보자 필자가 중국을 사랑하라고 말하는 것은 글자 그대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상대방에게 성적으로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 마음의 상태’, ‘부모가 자식을, 스승이 제자를, 신이 인간을 아끼는 것처럼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라고 쓰여있다. 사전에 적힌 글을 인용해서 ‘중국을 사랑하라’는 말을 필자 나름대로 풀이하면 ‘중국에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으로 중국을 소중히 생각하라’이다.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떨리고 열정적으로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중국사업의 출발점은 바로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한국의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김병만이 자신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유담에게 쏘아붙이는 말이 하나 있다. 바로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말어’라는 유행어다. 현장경험을 중시하는 이 말은 금새 유행어가 됐다. 일본 기업 유니참의 CEO였던 다카하라 게이치로는 그의 저서 ‘현장이 답이다’에서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본질을 꿰뚫는 ‘직감’은 현장에서 나오며 몸으로 부딪쳐야만 비로서 성장한다고 현장경험을 강조했다. 중국 문화사업 현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자주 발생한다. 보고서나 책에서는 접하지 못한 다양한 문제가 현장에 늘 존재한다. 때문에 중국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은 현장경험을 강조한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중국에 진출한 기업가들이 현장보다는 보고서에 의존해서 사업을 추진하거나 현장을 파악하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보고서 작성에 소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는 중국에 몇 번 와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중국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의 얘기도 종종 듣는다. 2010년 가을에 필자는 한 한국기업의 문화사업추진계획 타당성 평가를 위해 회의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계획서는 세 달 정도 한국에서
장나라가 어느 날 중국 TV에 망가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刁蛮公主)’에서 명나라의 공주로 분하여 귀엽고 선량하지만 개성 가득한 독특한 성격으로 등장한 것이다. 늘 예쁜 모습만을 보여주던 그녀가 드라마에서 엉뚱한 캐릭터로 나왔을 때 중국인들은 그녀를 반겼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중국 현지화에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한 한국 배우로 장나라를 꼽는다. 물론 한국에서의 발언 실수로 중국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녀는 중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했다. 현재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화 측면에서 본다면 단연 장나라가 최고다. 이유는 그녀가 중국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함께 연기하며 또 중국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일년에 한 번 또는 가끔 중국을 방문해서 손을 흔들고 가거나 촬영만 하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배우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중국 연예계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도 한국 연예인 중에서는 장나라를 대표적인 중국 스타일의 한국 연예인으로 뽑는다. 여기서 중국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의미는 중국 연예계에 가장 잘 편안하게 적응하고 있는 것 같은 연예인 이라는 의
사진 출처:인터풋볼 최강희 감독이 이끌게 된 중국 슈퍼리그의 텐진 취안젠이 디에고 코스타(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 텐진 취안젠은 알렉산드레 파투, 악셀 비첼 등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 야심차게 지난 시즌을 시작했지만, 순위는 하위권을 맴돌았다. 결국 비첼이 중도 이탈하는 등 악재 속에서 시즌을 9위로 마쳤다. 강등권과 불과 승점 4 차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진 취안젠은 포기하지 않았고, 다시금 큰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그 신호탄은 최강희 감독이었다. 전북 현대를 13년 동안 이끌며 K리그 6회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2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텐진 취안젠이 최강희 감독의 영입을 지속적으로 바랐고,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최강희 감독을 안게 된 텐진 취안젠은 이제 선수 보강에 나선다. 그 첫 타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코스타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아스'는 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에서 코스타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코스타는 왼쪽 중족골 수술을 위해 브라질로 향했고, 10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다. 이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1월 영입 시장에 뛰어들게 할 것
사진 출처:소후뉴스 현시점에서 중국이 K리그보다 수준 높은 무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항전 랭킹 최신판을 보면 중국 슈퍼리그는 95.928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카타르 스타스리그가 94.003점으로 2위, 대한민국 K리그는 86.028점으로 3위다. AFC 리그랭킹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0점 및 아시아클럽대항전 성적 90점 만점 방식이다. 한국은 FIFA 랭킹 포인트 7.153점으로 중국(5.928점)을 유의미하게 앞섰으나 아시아클럽대항전 포인트는 얘기가 다르다. 중국은 AFC 리그랭킹에서 아시아클럽대항전 성적점수 만점을 받은 유일한 국가다. 올해 15.450점 및 2017년 24.567점으로 2시즌 연속 한국을 앞섰다. (K리그 올해 14.350점-작년 9.950점) 유럽에서 보는 한국/중국 프로축구 격차는 AFC 리그랭킹 차이보다 극심하다. 독일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중국 슈퍼리그 시장가치 총액은 4억5408만 유로(5740억 원)에 달한다. K리그1 시장가치 합계는 1억3783만 유로(1742억 원)에 그쳤다. 중국 최상위리그 상업성이 한국 1부리그의 3.29배에 달하며 K리그1 선수 모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