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0월 현재 올 수출입 총액 36조 위안 돌파... 전년동기 5.2% 증가
지난 10월 현재 올 한 해의 중국 화물 수출입 총액이 36조 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수치다. 미국의 강력한 재제 속에서도 중국의 수출만큼은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강한 가성비를 무기로 한 제조업 기반 위에 IT기술을 접목한 인터넷 직접 판매의 플랫폼까지 글로벌 소비시장에서 갈수록 중국의 위력이 세관총서는 지난 7일 올해 중국 화물 무역의 수출입 총액이 36조 위안(약 6,977조 5,200억 원)에 이르렀으며, 외국 무역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해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10개월 동안 중국 화물 무역의 수출입 총액은 36조 위안(약 6,977조 5,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20조 위안(약 3,876조 4,000억 원)으로 6.7% 증가했고, 수입은 15조 위안(약 2,907조 3,000억 원)으로 3.2% 증가했다. 수출 측면에서 중국의 기계·전기 제품 수출은 12조 위안(약 2,325조 8,400억 원)으로 8.5% 증가하여 동기간 수출 총액의 59.4%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선박, 자동차, 오토바이 수출 증가율이 각각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