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많이 내리는 중국 도시 Top 5...구이앙 1위
'随风潜入夜,润物细无声' 바람따라 어느새 밤 소리없이 익는 사물 올해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 카운트다운에서 인용된 시다. 봄을 맞고 여름을 앞두고 내리는 비에 쑥쑥 소리없이 자라는 자연의 사물들이 묘사돼 있다. 봄 바야흐로 비와 성장의 계절이다. 눈과 얼음이 녹고 비가 많아지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곳은 어디일까? 중국 기상 네트워크(China Weather Network)는 장마 기간 동안 전국의 지방 수도에서 강수 확률을 계산한 결과 "강우" 확률이 높은 상위 10개 도시가 모두 남쪽에 집중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그 중 구이양이 59.1%의 확률로 1위를 차지했고 창사, 푸저우, 난창, 항저우가 2~5위를 차지했으며 '비가 올' 확률이 50% 이상이었다. 동시에 올해 장마와 절기의 초기에는 중국에 찬 공기가 영향을 미쳐 흐림, 비, 눈, 차가운 공기의 조합에 의해 중국 대부분의 지역 평균 기온은 전년 동기보다 1-4°C 낮을 예정이다. 1위: 구이양 (贵阳) 2위: 창사 (长沙) 3위: 푸저우 (福州) 4위: 난창 (南昌) 5위: 항저우 (杭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