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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휴대폰업체 샤오미, 내년 상반기부터 전기차 양산...삼성, LG는?

차는 이제 전자제품인 시대...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전자 모빌리티 시장...

 

"자동차는 기계가 아니다. 전자제품이다. 전자제품을 가장 잘 하는 것은 00전자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재벌집 막대아들' 속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의 일성이다. 순양그룹은 그래서 공언을 하고 자동차를 만들었다. 하지만 드라마 속 시대는 아직 차가 전자제품이 아니라 기계였던 시대다. 결국 순양자동차는 진양철 회장의 뜻대로 성공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정작 현실은 다른 모습이다. 장소는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다. 자동차는 이제 전자제품인 시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실수'라고 불리는, 중국의 글로벌 전자제품회사 샤오미(小米)가 이번에 정식 전자모빌리티를 선보인다. 기계 자동차가 아니라 전자 자동차 모빌리티다. 

한국에서도 이제는 삼성과 LG가 전자 모빌리티 시장에 뛰어들어야 하지 않나는 게 적지 않은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점하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제조업간의 경쟁이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중국 휴대폰업체 샤오미가 내년 상반기부터 전기차 양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6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인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은 전날 전인대 베이징 대표단 전체 회의에 참석해 "샤오미가 내년 상반기 전기차 양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자동차 분야에 30억 위안(약 5600억 원) 을 투자했고 자동차 연구개발 인력이 2300여 명에 달한다"며 "전기차 사업의 진척 속도가 빨라 지난겨울 이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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