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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K-Venue) 입점 판매자 모집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가 케이베뉴(K-venue) 입점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케이베뉴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런칭한 국내 브랜드 상품 판매 채널로 현재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등 주요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판매 제품은 직접 무료 배송되며 배송 기간은 대부분 3일 이내다.

이번에 입점하는 판매자에게는 입점수수료 및 판매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알리익스프레스의 대규모 프로모션인 ‘3월 애니버서리 세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를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당분간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초기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베뉴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 판매자는 알리익스프레스 웹사이트에서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하게 되길 바란다"며 "케이베뉴 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해외 직구 상품 이외에 다양한 국내 상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18개 언어로 19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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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자국 아동의 해외 입양을 금지했다. 3세대의 혈족인 경우에 한해서만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21세기 초부터 미국에만 8만 명이 넘는 중국 아동이 입양됐었다. 이제 더 이상 피부색 등 인종 특징이 다른 부모를 둔 중국 아이는 없게 됐다. 6일 환치우스바오에 따르면 중국 민정부는 2024년 8월 28일부터 중국 전역의 민사 부서에서 더 이상 국제 입양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 측에 통보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가 국내 입양 정책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의 이 같은 조치는) 관련 국제 협약의 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관련 국가의 정부와 입양 가정이 중국 아동을 입양하고자 하는 열망과 사랑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이 해외 입양을 허락한 것은 지난 1992년의 일이다. 중국은 외국인이 법에 따라 중국에서 아동을 입양할 수 있도록 규정한 입양법을 공식 시행했다. 이어 2005년 4월 27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국제입양의 맥락에서 아동보호와 협력에 관한 협약'을 비준함으로써 중국은 공식적으로 협약의 당사국이 됐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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