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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상하이에 한국 관광객 넘쳐나

‘한국인 띵하오야!’ 중국 상하이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중국이 한국인 무비자를 시행하면서 중국내 한국인 관광객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 각지의 물가가 오르면서 한국 현지 여행보다 이국적 풍취를 즐길 수 있는 상하이를 찾는 한국 여행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게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아쉬운 것은 게엄사태로 인해 한국을 찾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여행객들의 수는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해외 장애인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김모(가명^50)씨는 “한국에서 총을 든 군인들의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해외로 전해진 이래 한국 여행을 계획했다고 포기하는 이들이 많다”면서 “지금은 아예 관심을 보이는 이들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정작 상하이는 넘쳐나는 한국 관광객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이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한국 등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범 시행함에 따라 한국에서는 "금요일 퇴근 후 중국에서 주말 보내기"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었다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는 "한국 관광객으로 가득 찼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거리 곳곳에서 한국 관광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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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