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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0.8%, 2009년 이후 최대 하락

 

오를 것인가? 가라앉을 것인가? 중국 경제 그것이 문제로다.

말 그대로 햄릿 경제다. 중국 경제의 현재 모습이다. 침체와 회복의 길목에서 아직도 헤매고 있다. 2년을 그렇게 허비하고 있다.

많은 개선을 의미하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지만, 지난 2023년 지방 정부 발표 지표들이 상승과 하락의 방향을 바꾸는 정도의 수치 오류가 있었음이 증명되면서 중국 정부 발표 수치들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다.

침체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국 경제에 대한 실망도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8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 CPI 하락폭(-0.8%)은 2009년 8월(-1.2%)과 9월(-0.8%) 이후 14년만에 가장 많이 떨어진 것이다.

중국 CPI는 지난해 7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하며 2년 5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8월 0.1% 상승하며 반등했으나 10월부터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월 비식품 물가는 0.4% 상승했으나 식품 물가가 5.9%나 떨어져 하락세를 주도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돼지고기(-17.3%)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채소(-12.7%), 과일(-9.1%), 수산물(-3.4%) 등의 가격도 모두 하락했다.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 평균 수준과 일치했고,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해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중국의 PPI는 지난해 12월(-2.7%)보다는 하락폭이 줄었지만 2022년 10월(-1.3%)부터 1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CPI가 크게 하락한 것은 지난해 춘제 연휴가 1월에 있었기에 나타난 현상으로 비교치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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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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