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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과학자들, "달에서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 물 만드는 것 추진 중"

 

인간은 물이 없으면 안된다. 그럼 물을 만들어 마시는 건 어떨까?

중국이 이 같은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중국 관영매체 CCTV와 환추스바오에 따르면, 중국 과학자들은 달 탐사에 이어, 달에서 장기적으로 인간이 거주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달에서 물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달은 낮에는 130도까지 오르고 밤에는 영하 170도가량 떨어진다.

하지만 물처럼 단순한 화합물도 드물다. 물의 화학식은 H20다. 산소 하나에 수소 2개가 붙어 만들어지는 물이다.

다만 환추스바오에 따르면 수소와 산소가 화합하는 조건은 영하 500도 가량이다.

중국 과학자들은 이미 태양으로 전기를 만들어 물을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고 현재 지구상에서 실험 중이다.

환추스바오에 중국의 한 과학자는 “2030년 창허 8호가 다시 달을 찾을 때쯤이면 달에서 물 제조 실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에서 물을 만들어내면 달 정복은 이제 시간문제가 된다. 인간이 장기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과학자들은 “인류가 달에서 거주하는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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