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 올해도 풍년...쌀 생산량 1497억 8000만 ㎏로 역대 최대

‘2,995억 6000만 근’

근은 중국 단위다. ‘㎏’ 단위로는 1497억 8000만㎏이다. 중국의 올 여름철 곡물 생산량이다. 전년대비 2.5% 는 수치다.

중국 당국이 식량 안전에 힘쓴 결과다.

올 글로벌 식량 상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밀 생산이 크게 줄어,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인도와 함께 세계 최대 인구를 지닌 중국으로서는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농업생산 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장마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곡물 생산량이 증가하고, 조생 벼 생산량은 안정적이었다. 2024년 여름철 곡물 생산량은 2,995억 6000만 근으로, 전년 대비 72억 5000만 근 늘어, 2.5% 성장하였다.

생산량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다만 강우량이 많은 날씨의 영향으로 전국 조생 벼 생산량은 563억 5000만 근으로 전년 대비 3억 3000만 근 감소하였으며, 0.6% 하락했다.

지역별 생산도 안정적이었다고 중국 매체들은 평했다. 다만 허난성과 랴오닝성 일부 지역은 심각한 재해를 입어 가을철 곡물 생산에 일정한 영향을 미쳤다.

돼지 출하량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사육 두수는 전 분기 대비 계속해서 증가하였다. 1~3분기 전국 돼지 출하량은 5억 2,030만 마리로, 전년 대비 1,693만 마리 감소하여 3.2% 하락하였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2분기, 3분기 돼지 출하량은 각각 전년 대비 2.2%, 4.0%, 3.3% 감소하였다. 전국 돼지고기 생산량은 4,240만 톤으로, 전년 대비 61만 톤 감소하여 1.4% 하락하였다.

3분기 말, 전국 돼지 사육 두수는 4억 2,694만 마리로, 전년 대비 1,535만 마리 감소하여 3.5% 하락하였으나, 전 분기 대비 1,160만 마리 증가하여 2.8% 상승하였다. 그중, 번식 가능한 모돈 사육 두수는 4,062만 마리로, 전년 대비 178만 마리 감소하여 4.2% 하락하였으나, 전 분기 대비 25만 마리 증가하여 0.6% 성장하였고, 기초 생산 능력은 계속해서 소폭 증가하였다.

소와 양의 생산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가금류 고기와 계란 생산량은 증가하였다. 1~3분기 전국 소고기 생산량은 532만 톤으로 전년 대비 23만 톤 증가하여 4.6% 성장하였다. 양고기 생산량은 356만 톤으로 전년 대비 8만 톤 감소하여 2.2% 하락하였다. 가금류 고기 생산량은 1,915만 톤으로 전년 대비 115만 톤 증가하여 6.4% 성장하였고, 계란 생산량은 2,642만 톤으로 전년 대비 90만 톤 증가하여 3.5% 성장하였다. 우유 생산량은 2,902만 톤으로 전년 대비 3만 톤 감소하여 0.1% 소폭 하락하였다.


사회

더보기
중국 사회 교육대개혁 움직임 일어
중국에서 학령인구 변동 폭이 커지면서 중국에서 대대적인 교육제도 개혁이 논의되고 있어 주목된다. 학령인구의 변화는 한국에서도 중요한 문제다. 중국은 교원자원과 도농 간의 효율적 교육자원의 재배치 등을 과제로 본격적인 교육 제도 개혁 논의가 시작되고 있어 한국에게도 적지 않은 참고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자 지린외국어대학교 총장인 친허는 최근 학령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농촌 초중등학교의 과학적 배치와 학단 간 교육 자원의 탄력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 당국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학령인구가 지역·학단별로 큰 변동을 보이면서, 기존의 고정적 학교 배치와 인력 운영 방식으로는 교육 수요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교육 공공서비스의 질적·균형적 발전을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자원 재배치가 추진되고 있다. 2025년 전국 양회 기간 동안 친허는 현장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학령인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개혁 방안을 제안했다. 제안에는 △유휴 교육 자원의 활성화 활용 △도시·농촌 초중등학교 배치 최적화 △교원 양성 및 교육 개

문화

더보기
중 정부 찬스로 갓성비 중국 여행 할까?...중 당국 각종 소비쿠폰 내놓으며 여행객 유혹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 여행하기?!' 중국이 춘제(설) 연휴 전후로 문화·관광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과 관광지 입장권 할인·면제 같은 지원책을 내놓는다. 말 그대로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을 '갓 가성비'로 여행할 기회를 열린 것이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이어 각종 소비 지원책에 힘입어 대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지방정부들이 제공하는 소비 보조금이 3억6000만 위안(약 700억 원대)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각종 소비 지원금 살포 정책을 펼쳐 내수 부양에 적극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 정책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소비재 판매가 1조1,000억 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당시 보조금은 약 1억7,500만 건 이상 소비자에게 지급됐다. 올해 역시 중국 당국은 연초부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 고있는 것이다. CMG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관광지와 야간 관광·소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 장터 형태의 행사, 등불 축제, 팝업 마켓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