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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혁신지수 글로벌 11위 랭크

 

지난 2024년 중국의 혁신 지수가 세계 1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캉의 중국 국가통계국 국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24년 중국 경제는 기존 제조업 토대를 더 단단히 다지며, 혁신을 통해 녹색 성장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창어 6호'의 최초 월면 샘플 채취와 '몽상호'의 심해 탐사가 중국 과학기술의 새로운 정점을 기록했다.

또 연구개발(R&D)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R&D 경비 투입 강도는 2.68%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으며, 기초 연구 경비는 10.5% 증가해 R&D 경비 중 6.91%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4년, 규모 이상 고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8.9% 증가했으며, 특히 항공우주 장비 제조업과 전자·통신 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또 지능형 소비 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이 중, 지능형 차량 장비 제조업은 25.1%, 지능형 무인 항공기 제조업은 53.5% 성장했다.

전통 산업 기반인 제조업 기술 개조 투자는 지난 2024년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원자재 산업은 공정 기술과 장비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었으며, 녹색 디지털 전환도 빠르게 진행되었다.

2024년 말, 화학, 건축 자재, 철강, 비철금속 등 주요 에너지 소비 산업의 단위 부가가치 에너지 소비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주요 공정의 CNC화율은 75%를 넘어섰다.

지난 2024년 정보 전송, 소프트웨어 및 정보 기술 서비스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또한, 디지털 소비의 새로운 방식과 새로운 응용 장면이 계속 확장되면서 온라인 소매 매출액이 6.5% 증가했다. 5G와 기가비트 광통신망 같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꾸준히 확충되었고, 2024년 11월 말 기준 5G 기지국 수는 419만 개에 도달했다.

에너지 산업의 녹색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2024년, 규모 이상 산업에서 수력, 원자력, 풍력, 태양광 발전의 비율은 32.6%로 상승해 거의 1/3에 도달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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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설 연휴 당국 관광 지원하자, 숙박업소들 일제히 가격 올려 눈길
중국 설인 ‘춘제’ 연휴가 다가오면서 광둥성 산터우의 호텔 가격이 급등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이 각종 지원책을 내놓으며 연휴 관광소비 진작에 나서자, 숙박업자들이 숙박료를 올려, 이 지원금을 가로채고 있는 것이다. 당장 중국 매체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네티즌들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산터우로 귀향해 친지를 방문할 예정이던 한 누리꾼은 일부 호텔의 숙박 요금이 이미 상하이 와이탄 인근 고급 호텔을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투어(亚朵) 호텔의 한 객실 유형은 춘절 기간 1박 요금이 4,221위안에 달해 평소 가격의 약 5배 수준으로 올랐고, 일부 관광지 인근 호텔은 6,000위안을 넘어섰다. 호텔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차오산 지역의 전통 설 풍속과 민속 문화가 온라인을 통해 집중 조명된 점이 있다. 잉거무(英歌舞) 등 지역 고유의 민속 행사가 영상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강한 문화적 흡인 효과를 형성했다. 이른바 ‘차오산의 맛’이 살아 있는 새해 풍경이 확산되면서, 산터우는 단순한 귀향 도시를 넘어 춘절 관광지로 부상했다. 그 결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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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정부 찬스로 갓성비 중국 여행 할까?...중 당국 각종 소비쿠폰 내놓으며 여행객 유혹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 여행하기?!' 중국이 춘제(설) 연휴 전후로 문화·관광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과 관광지 입장권 할인·면제 같은 지원책을 내놓는다. 말 그대로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을 '갓 가성비'로 여행할 기회를 열린 것이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이어 각종 소비 지원책에 힘입어 대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지방정부들이 제공하는 소비 보조금이 3억6000만 위안(약 700억 원대)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각종 소비 지원금 살포 정책을 펼쳐 내수 부양에 적극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 정책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소비재 판매가 1조1,000억 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당시 보조금은 약 1억7,500만 건 이상 소비자에게 지급됐다. 올해 역시 중국 당국은 연초부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 고있는 것이다. CMG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관광지와 야간 관광·소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 장터 형태의 행사, 등불 축제, 팝업 마켓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