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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상하이 1인당 GDP, 이미 미국 스위스 등의 수준

미국 매체에 의하면, 중국은 결코 균등한 발전을 이룬 대국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소득지표를 확인해보면 상하이와 베이징 시민 대부분이 스위스 국민들과 동등하지만, 몇몇 지역들의 주민들은

과테말라 국민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둬웨이 多维

 

블룸버그사는 5월 21일자 기사에서 중국 대륙의 각 지역의 경제력이 천차만별이며, 그중 동북지역의 공업지구와 중부 평원의 농업지구, 그리고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등의 IT기업들의 지원아래

현재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첨단지구를 예로 들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이러한 격차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선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주민들은 도심에서 전기자동차를 몰거나, 소비자로써 이미지 식별 기술을 통한 다양한 선택지들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중국 전역에서 이미 수억명의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쇼핑을 하거나 결제를 합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많은 농촌에서는 물을 마시는 것조차 우물에서 길어야 하는 곳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선진화 된 도시는 바로 상하이와 베이징입니다. 2017년, 두 도시의 구매력평가지수에 따른 1인당 GDP는 이미 5만 달러를 넘어 스위스와 미국과 동일한 수준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 두 도시가 인구가 300만을 넘어서는 국가들과 비교해도 10위권 내에 위치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글=김상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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