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에 상륙한 태풍 “종다리”(태풍명)
중국 중앙기상청의 소식에 따르면 올해 12호 태풍인 ”종다리”가 3일 오전 10시 30분경 상해 금산 연해에 상륙했다고 합니다. 상륙 시 근처의 최대 풍력은 9급(23m/s)이였으며 최대 기압은 985 헥토파스칼 (hPa) 이라고 전했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상륙 후 계속 서북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강도는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상해시는 폭우 황색주의보(폭우주의보는 총 4단계로 청색,황색, 주황색, 붉은색)를 해제했다고 합니다.

찜통 더위 속 북경의 여행객
2018년 전 세계가 더운 이번 여름, 북경도 예외없이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 중국 각지에서 북경에 온 여행객들은 옷이 땀으로 젖는 날씨에도 여행을 하는데요. 이 장면 봉황망에서 담았습니다. (글=이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