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저스틴 선, 7월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워렌 버핏과 점심

뉴욕 스테이크 가게 대신 과학기술 핵심지역 샌프란시스코 선택

가상화폐 트론재단은 12일 “트론 CEO 저스틴 선과 워렌 버핏과의 자선 점심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트론재단은 자선점심을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는 것에 대해 ”샌프란시스코의 글레이드 재단에 대한 노력을 더 부각할 수 있으며, 우리는 블록체인과 투자자의 차이를 감소하기 위하여 과학기술 업계의 핵심지역(실리콘밸리)보다 더 적합한 곳이 없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워렌 버핏과의 자선 점심은 예로부터 뉴욕의 스테이크집 ‘Smith & Wollensky’에서 진되어, 이 레스토랑이 글레이드 재단에게 10만달러를 기부하였다. 이번에 장소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바뀜에 따라 저스틴 선은 올해 재단에게 10만달러를 더 기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점심 장소와 시간은 추후에 공포할 예정이고, 저스틴 선은 7명의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저스틴 선은 지난 4일 워렌 버핏과의 자선점심을 456만7888만달러에 낙찰받았다. 저스틴 선은 “워렌 버핏이 가치투자이론을 수정하는 것을 바라기 위해서”자선점심 경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