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트론재단은 12일 “트론 CEO 저스틴 선과 워렌 버핏과의 자선 점심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트론재단은 자선점심을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는 것에 대해 ”샌프란시스코의 글레이드 재단에 대한 노력을 더 부각할 수 있으며, 우리는 블록체인과 투자자의 차이를 감소하기 위하여 과학기술 업계의 핵심지역(실리콘밸리)보다 더 적합한 곳이 없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워렌 버핏과의 자선 점심은 예로부터 뉴욕의 스테이크집 ‘Smith & Wollensky’에서 진되어, 이 레스토랑이 글레이드 재단에게 10만달러를 기부하였다. 이번에 장소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바뀜에 따라 저스틴 선은 올해 재단에게 10만달러를 더 기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점심 장소와 시간은 추후에 공포할 예정이고, 저스틴 선은 7명의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저스틴 선은 지난 4일 워렌 버핏과의 자선점심을 456만7888만달러에 낙찰받았다. 저스틴 선은 “워렌 버핏이 가치투자이론을 수정하는 것을 바라기 위해서”자선점심 경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