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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운영체제 탑재한 '홍멍폰‘ 10월 출시

동·중유러브 신흥시장 등 저급 시장 위주로 판매 예정

화웨이가 자체 운영체제인 ‘홍멍’을 탑제한 핸드폰을 오는 10월쯤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화웨이 훙몽 운영체제에 대한 소문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시스템 인터페이스 폭로되다고 순문도 있었다. 지금 저명한 애널리스트 곽명기 는 화웨이가 홍멍 운영체제를 탑재한 핸드폰이 올해 10월쯤 출시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톈펑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곽명기 애널리스트는 화웨이가 10월에 ‘홍멍폰’ 출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홍멍폰은 외국 시장의 중고급 사용자의 운영체계(OS)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해 중유럽과 동유럽, 신흥시장 등 저급 시장 위주로 판매 될 전망이다.

 

 

또한 곽 애널리스트는 화웨이의 현재 공급사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조사 결과 미국의 수출 금지령을 어기지 않는 전제에서 핸드폰 제로 모듈 공급업체들이 화웨이와의 비즈니스 관계를 속속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의 열쇠는 ▲수출 통제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 ▲화웨이와 공급업자가 서로의 상업 관계 회복에 대한 동기가 강한 점 ▲공급 체인의 세계화와 기술의 자율성이 높은 점 ▲최근 미중과 충돌의 초점은 다른 주제로 전이 하는 점 등이다.

 

곽 애널리스트는 “화웨이의 2019년 핸드폰 출하가 시장 예상치보다 더 좋을 수 있다”며 “공급사슬 주가가 최근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모델의 핵심 공급사 주가가 조만간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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