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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군절 경쟁 치열할 듯

1·2선 시장 포화로 3선이하에서 접전 펼칠 듯

광군제를 닷새 앞두고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올해는 1·2선 시장의 포화로 3선 이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들 시장은 중국의 새로운 성장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거의 모든 전자성거래 플랫폼은 올해 ‘쌍십일’ 3, 4선 혹은 더 낮은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왜냐하면 3,4,5,6선 시장이 중국시장의 새로운 성장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테이트분석 회사 퀘스트모바일(QuestMobile)이 발표한 ‘2019모바일전경생태보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중국 국내 모바일 사용자수는 11억300만명을 돌발했다.

보고서는 “1.2선 도시 전자상거래 매출 이익은 거의 오르지 않고 있다”며 “이런 탓에 올해 ‘11월11일’ 전자상거래 업자들이 이익을 확보하려면 거래 채널을 아래로 발견해야하고 3선 및 이하의 시장 점유율을 선점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핀도도라는 플랫품은 중국 3, 4 시장에서 활동이 많으며, 알리바바와 징둥, 쑤닝 전자상거래 플랫폼도 3, 4 시장에 전반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시장 발전에 따라 오프라인 시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향후 5년간 오프라인의 시장점유율은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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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연애 게임 캐릭터와 실제 현실에서 만나는 '이차원 연애' 유행
남자 친구 만들기 게임이 현실 속에 실행된다면? 게임 캐릭터같은 남자친구랑 하루의 완벽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면 당신은 얼마를 지불 할 수 있나요? 좀 이상하게 들리는 질문이다. 돈을 주고 남자 친구를 만들고,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연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하지만 요즘 세대는 다르다. 홍콩에서 완벽한 남자 역을 사는 일일 데이트 ‘이차원 연애’가 유행하고 있다. 이차원이라 하는 것은 현실 3차원 속의 연애가 아니라, 2차원 게임 속의 연애를 현실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포함한 것이다. 그런데 이 이차원 연애의 남자 친구들은 겉모습만 남자이지 실은 여성이 남자처럼 꾸미고 대행 역할을 해주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홍콩에서 이 ‘이차원 연애’를 ‘cos-위탁’이라고 부른다고 BBC중국어 방송은 전했다. 코스프레의 코스와 역할을 맡기다는 위탁이 합쳐진 용어로 풀이된다. 실제 남성보다 어린 여성들이 접근하기에 여성이 더 안전해 남자 친구역을 여성이 맡게 됐다고 한다. 헌출한 키에 남성처럼 꾸미고, 데이트를 신청한 여성을 위해 하루 봉사를 한다. 대략 비용은 하루 500위안, 한화로 9만5000원 가량이다. 하루 데이트 경비는 신청한 여성이 같이 부담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