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애플이 인도에서 큰 성장을 이끌었고, 2020년에는 더 좋은 소식이 나올 것이라고 인도의 연구원들이 말했다.
이들은 애플이 인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폰, 맥 그리고 다른 제품의 가격 인하가 주요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할인된 아이폰에는 이전에 출시된 아이폰 XR 등과 최신의 아이폰 11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애플 워치(Apple Watch), 맥(Mac) 등은 가격 인하를 통해 인도에서 널리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들은 "2018년 애플의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 2019년 애플은 인도에서 다시 큰성장을 이끌었다. 2020년이 매우 중요한 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왜냐하면 애플이 인도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제품인 아이폰 XR, 아이폰 11과 아이폰 8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발전 중인 인도 시장으로선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저가 버전의 아이폰 SE2도 올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애플은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51.3%를 차지했다. 2분기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41.2%였다. 분기 모두 애플이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이 인도 현지 생산의 핵심이 됐다. 인도 현지업체 위창은 처음부터 아이폰SE와 아이폰6S, 아이폰7 생산권을 받았다. 얼마 전에는 대만의 팍스콘도 아이폰 XR의 인도 생산을 실현했다.
현지 정부는 인도가 과학기술 생산의 중심지가 되어 생산한 제품을 수출에 사용할 수 있고, 내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