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언론 및 국제 전문가들DL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지역 경제가 더 힘든 환경에서 베트남의 2019년 경제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은 외국투자기업을 유인하고 FTA에 적극 참여하여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국가가 될 전망이다.
최근 태국 매체 '방콕 포스트'는 베트남이 동남아에서 가장 경제 발전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이미 다방면에 걸쳐 외국 투자를 이끌고 있다. 노키아, 삼성, 올림푸스 등 유명한 전자정보업체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신발회사들은 공장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베트남은 2019년 비즈니스 환경 지수 순위 69위에 올랐다. 베트남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우대관세 정책이다. 베트남 투자부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월~11월 동안 31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배트남 투자 총액 중에 68%는 가공제조업에 투자했고, 10.4% 자금은 부동산 분야이다.
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은 여전히 배트남에 최대 투자 국가이고, 뒤 이어 일본과 싱가포르이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개방도가 높은 경제 국가 중 하나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는 경제 국가 중 하나이다. 베트남은 현재까지 세계 여러 파트너 국가와 ‘포괄 및 진보적 환태평양 파트너십 협정’(CPTPP)을 포함해 12개 자유무역 협의를 체결했다.
또 베트남과 유럽연합(EU)은 2019년 6월 '베트남과 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과 '베트남과 유럽연합(EU) 투자보호협정'이라는 두 개의 중요한 협력문서를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