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웨이의 딸 멍완저우사건으로 본 중/미갈등 일지

중미 패권전쟁의 상징이 된 화웨이를 둘러싼 중미 대결의 후속사건들

 

2018년 3월 : 

 

미국 트럼프정부,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관세부과시작.

 

2018년 4월 :

 

중국 화웨이측, 미 사법부가 홍콩상하이뱅크(HSBC) 의 미국내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HSBC 홍콩본사까지 조사하면서, 화웨이와 이란의 거래자료를 발견했다는 미확인 첩보 입수.

 

이후 화웨이측은 , 화웨이의 어떤 자회사도 이란과 거래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

 

또 미 CIA가 화웨이를 함정에 빠뜨리기위해, 사실무근의 소문을 일부러 흘리고 있다는 첩보 입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런정페이 회장의 외국 방문일정을 대폭 취소.

 

2018년 12월 1일 :

 

미국연방검찰, 캐나다에 화웨이 창업자 큰 딸이자 부회장겸 CFO(최고재무책임자) 멍완저우 (孟晩舟) 에 대해, 미국의 대 이란제재 위반과정에서 불법행위로, 법죄인 인도협정에 의한 긴급 체포 의뢰. 

 

캐나다 경찰, 멕시코 지사 방문위해 홍콩출발 캐나다 밴쿠버공항에서 멕시코시티행 항공기다리던 멍 부회장 긴급 체포.

 

2018년 12월 2일 :

 

멍완저우 긴급체포후 캐나다 구치소에 수감 / 법원의 구속적부심 심문

 

2018년 12월 8일 :

 

중국 외교부 러위청(乐玉成) 외교부 부부장(차관) 존 매컬럼 주중 캐나다 대사 초치 항의. 

 

2018년 12월  9일 : 

 

중국 외교부  테리 브랜스태드 ( Terry Branstad ) 주중국 미국 대사 초치 항의

 

2018년 12월 9일 :

 

환구시보등 사설통한 대미 대캐나다 비난 . 

 

'공항체포직후 구치소이동시 수갑 채움, 병원치료후 구치소 수감이동시 수갑채움. 법정 구속적부심심문후에는 족쇄까지 채움.'

 

2018년 12월 9일 :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래리 커들로 , ' 트럼프는 지난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당시에 멍 부회장의 체포사실 모르고 있었다. 멍 부회장 체포는 백악관과 무관 주장

 

2018년 12월 10일 :

 

캐나다 법원,  멍부회장 고혈압 병보석금 84억원에 보석허가,  자택주거제한

 

2018년 12월 19일 :

 

중국 외교부, 캐나다외교관 출신인 마이클 코프릭과 대북사업가인 마이클 스페이버 등 캐나다 인 2명 국가안보위해 혐의로 구금, 조사중인 사실을 확인.

 

2019년 1월 : 

 

미 뉴욕 브루클린 검찰, 화웨이와 멍 부회장을 금융사기 등 13개 혐의로 기소.

 

2019년 1월 21일 :

 

미국, 캐나다에 멍 부회장 신병인도 요청. 

 

2019년 1월 22일 :

 

중국외교부, 미국에 멍 부회장 신병요청 취소하고 즉각 중단 요구.

 

2019년 5월 16일 :

 

작년 12월 국가안보위해 혐의 구금한 캐나다 사업가 2명, 스파이혐의로 구속 재판 사실 확인.

 

 

 

 

2020년 1월 20일 :

멍 부회장의 미국 송환 위한 캐나다 법원 첫 심리개시,  멍완저우 밴쿠버 법원에 첫 출정.


사회

더보기
중 당국 출산장려 지원 늘이자, 업계 출산용품 가격 올려
중국에서 정부 출산 장려금을 노린 상술이 네티즌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물가가 거의 제자리 걸음을 걷거나 살짝 뒷걸음질까지 하는 게 중국의 물가인데, 유독 크게 오르는 분야가 있어 중국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가격이 크게 오르는 것은 다른 게 아니라 육아용품이다. 특히 출산직후 아이와 엄마에게 필요한 용품들의 가격이 적지 않게 올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정부가 보조금까지 주면 뭘 하냐”는 볼맨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중국 매체들도 이 같은 실정을 지적하며 당국의 ‘모자(母子) 용품’ 가격 단속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중국 매체들은 “최근 들어, 육아보조금 지급에서부터 점차 무상 유아교육 시행에 이르기까지 여러 정책 혜택이 쏟아지고 있다”며 문제는 이 같은 정부의 지원을 노린 상술이 횡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국 매체들은 “일부 상인은 이를 틈타 판촉 행사 변화를 핑계로 꾀를 부려, 몰래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얄팍한 수법을 부리고 있다”고 고발했다. 실제 중국 인터넷에 다수의 학부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최근 온라인으로 구입한 분유·기저귀·이유식 등 모자용품 가격이 예전보다 10위안(약 2000원)에서 수십 위안까지 오른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