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베이징 시민평균수명 82.3 세, 서울보다 1살 낮지만 추격상승세

 

중국 베이징시민들의 평균수명이  82.3세로 연장되면서, 세계 선진국수준의 시민건강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베이징국제회의센타에서 개막된 2020 국제 서비스산업 무역박람회 중의 하나로 열린 어제 6일의 공중보건서비스 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온 베이징시의  천뻬이( 陈蓓 ) 부비서장은, 중국의 의료보험체계의 발전과 베이징시의 의료시설선진화 프로젝트에 힘입어, 베이징 시민들의 평균수명이 지난해보다 0,7세가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천뻬이 부비서장은 또 베이징의 영아사망률동 천명당 2명 이하로 낮아지고, 임산부의 사망률도 10만분의 5 이하로 크게 낮아지는등 유럽선진국의 국민건강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구체적인 수치를 밝혔다.

 

 

 한편 한국 서울의 평균수명은 84.1세 베이징시 보다 약 1.8세가 높지만, 부산시의 시민평균수명은 81.9 로 베이징 시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코로나19의 거의 완정정복의 전제하에 지난 4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제 서비스산업 무역박람회에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러시아, 프랑스등 서비스산업선진국들을 비롯해, 핀란드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등 외국과 중국내 지방정부와 기업등이 약 600개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서비스산업의 수출입 상담을 벌이고 있다.

 

이번 베이징 2020 국제 서비스산업 무역박람회는, 건강의료서비스를 비롯해 교육문화서비스산업과 식음료 서비스산업, 관광서비스 산업 그리고 광고 IT 비대면 서비스 와 5G를 활용한 재택 원격서비스 산업등 12개의 주제로 나뉘어 전시관을 마련했고,  주제별 전문가포럼들과 참가국가들이 진행하는 국가별 국가별 포럼들이 매일 개최되고 있다.

 

 

주최국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베이징을 비롯해 전국주요도시에서 시행했던 전염병 통제 프로젝트와 예방대책등 , 세계에서 모범적으로 올해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있는 여러 조치에 관한 노우하우를 담은,  " 베이징시 공중 보건 비상 관리 시스템" 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발표에서 베이징시 천뻬이( 陈蓓 ) 부비서장은 , 수도 베이징에서의 코로나 19와의 방역전에서는, IT기술과 QR시스템을 활용한 전국민 건강 코드와 같은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개발해 적용했고, 이 밖에도 전자 울타리 및 빅 데이터와 같은 신과학기술를 광범위하게 사용했다고 ,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신징빠오  ( 新京报 )가 보도했다. 

 

2020년 국제 서비스산업 무역박람회는 오늘 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