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방역무시 트럼프 확진되자, 중국네티즌 " 코로나무시하더니..."

 

미국 트럼프대통령등 백악관 주요인사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정부는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성명을 내고, 그 간의 트럼프가 미국을 비난해왔던 것과 관련한 나올 법한 자극적인 논평을 매우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인 반면, 일반 국민들, 특히 젊은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 보다는 더 거친 편이다.

 

중국정부기관단위와 관영언론들은, 트럼프의 확진사실이 한 달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가지의 시나리오에 관한 예상과 분석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보호해야 하는 중추기관인 백악관 스스로가 방역수칙의 기본을 외면하고, 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여러 이벤트를 벌이는 데 골몰했던 부분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정도이다.

 

반면 젊은 네티즌들은 특유의 촌철살인의 기지를 더해, 여론조사에서 이미 기울어진 판을 뒤엎기 위해 자작극의혹이나 향후 확진을 계기로 엉뚱하게 반전을 꾀하려는 트럼프의 향후 정치 이벤트들이 줄지어 연출될 것에 대한 전망을 더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매체와 네티즌들은,  트럼프개인의 감염사실에 관한 관심에 더해, 그가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벌이기 위해 감염이후 이동했던 동선을 상세히 분석하면서, 향후 선거운동과정에서 접촉했던 미국의 일반유권자들과 백악관 근무인원중 추가로 발병할 확진자 증가규모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0 바이러스 왈 :  드디어 나를 가장 잘 아는 숙주( 트럼프)를 찾았다. 

 

 

바이러스 앞에선 사람 누구나 다 평등한 것. 

 

 

만물박사 (트럼프 비유) 왈 :( 자신을 비웃는 사람들을 향해 ) 너네들이 뭘 알아? 나 봐봐 ! 코로나10가 그렇게 치명적인 것이 아니쟎아 ! 맞지 ?

 

혹시 대선전에 일부러 걸려 국민들을 현혹하려는 수법 아닌가 ??

 

 

정말 트럼프는 정말 종잡을 수가 없는 사람인 것 같아.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 쓰촨성 청두에서 4월 26일 개막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成都世界园艺博览会)'가 오는 26일 중국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개막해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청두원예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을 받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중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쓰촨성 산하 화훼협회가 주최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이번 박람회는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또 하나의 주요 국제행사로 아름다운 중국의 새로운 모습과 공원도시의 새로운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186일 동안 개최되는 청두원예박람회는 청두 주변 도시의 독특한 꽃과 식물은 물론 조경 및 원예 제품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메인 전시장(청두 동부 신구)과 4개의 하위 테마 전시장(원강 사천식 분재, 피두 꽃 산업, 신진 현대 농업학, 충라이 생물 다양성 보호)으로 구성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선사하는 국내외 113개 전시원을 감상하며 독특한 지역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 280m에 달하는 산수화 폭포,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의 판타지 월드, 노래하는 세계 정원 등을 대표적인 볼거리고 꼽았다. 4개